프리프, 2005년 상반기 개발 계획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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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4 11:38

서울--(뉴스와이어)--프리프의 개발사로 이온소프트(www.aeonsoft.co.kr 대표 김광열)는 프리프의 2005년 상반기 개발일정을 공개했다.

이온소프트는 올 상반기, ‘아크로뱃’ 이라는 신규 직업의 추가와 비공정의 업데이트, 전투 등을 골자로 한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성과 안정성에 집중 할 것임을 발표했다.

먼저, 프리프에 추가될 신규 직업은 아크로뱃. 아크로뱃은 곡예사라는 말 그대로 근거리, 원거리 공격을 사용하는 전천후 캐릭터이다. 보우와 요요를 사용해 빠른 동작과 공격을 하며, 은신과 잠입암살이라는 특수한 스킬을 통해 데미지를 극대화하는 캐릭터로 현재 개발중이다.

또한, 세계 최초의 플라잉 RPG인 ‘프리프’ 의 차별점이자 자랑거리인 ‘비행’을 크게 강화 할 예정이다. 비행 수단을 통해 2차원적인 행동 범위에서 벗어나 위아래로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으며, 지상과 비슷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기반으로 비행에 따른 흥미 요소들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기본적으로 비행 스킬과 비행선에 다양성을 부여할 것이고, 여기서 나아가 혼자가 아닌 여러 명이 함께 조작해 움직이는 거대한 ‘비공정’ 을 중심으로 많은 콘텐츠를 추가 될 예정이다. 예를 들어 비공정을 타고 공중에서의 공성전을 가능하게 하고, 이에 따라 비공정의 업그레이드 시스템, 용도를 확대하는 등 공중에서의 장점을 부각 시킬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올 상반기 내에 캐릭터들의 다양한 보조스킬, free PK, 던전과 도시, 퀘스트 등의 콘텐츠가 추가예정에 있다.

이온소프트의 김광열 대표는 ‘게임의 밸런스와 각 흥미요소들간의 유기적인 상관관계를 완벽히 구현할 대규모의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지속적이고 안정된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흥하는 탄탄한 게임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aeonsof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