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IT 융합 신기술 성공사례 발표회 개최

2008-04-24 10:55
서울--(뉴스와이어)--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 윤종용)는 우리나라의 강점인 정보기술(IT)과 바이오기술(BT) 융합을 통한 신개념의 진단 및 치료기기 제품의 조기 산업화를 유도하기 위해 2004년부터 지식경제부의 지원으로 “BIT 융합기술 산업화지원 기반구축사업(총괄책임자 : 김성복 본부장)” 구축을 통해 사업 성공사례 발표회를 「BIT파운드리 서울센터(서울대학교 내)」에서 4월24일(목) 개최하였다.

* 지역별 3개 권역(중부권, 영남권, 호남권)에 공동수행기관(서울대, 부산대, 전남대)에 「BIT 파운드리 서비스 및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여 국내 관련기업 및 기관에 지원
* 파운드리 개념 : 개발 이후 양산 전 단계에서 시작품 제작 등의 수탁생산 서비스

ㅇ 지역별 3개 센터와 연계해서 발표한 성공 모델

- (주)나노엔텍 “플라스틱 미세 성형기술과 생물학적 응용”
* 연계센터 : 서울센터(한동철 센터장, 서울대)
- 한국바이오시스템 “Lab형 BOD 계측기 개발”
* 연계센터 : 부산센터(이상준 센터장, 부산대)
- (주)휴빛 “POCS 기반 바이오센서 개발”
* 연계센터 : 광주센터(원용관 센터장, 전남대)

이번 행사는 국내의 BIT 관련기업들이 동 센터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코자 그동안 구축된 시설 및 장비를 활용했던 150여개의 기업 및 기관(대학, 연구기관)중에 사업화로 이어진 대표적 모델로서, 진흥회 산하의 BIT산업협의회(회장 : 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 회원사,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70여명을 초청하여 성공 사례 발표 및 서울센터의 구축시설 및 장비의 관람과 그 외의 기업들의
성공 제품들도 전시하였으며, 부산센터 및 광주센터의 구축시설 및 장비의 이용 확산 및 홍보를 위해 금년 중에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진흥회는 “금번 결과는 국제 경쟁력이 뛰어난 IT와의 접목을 통하여 BT기술의 빠른 산업화를 촉진하고, IT기술의 확대 발전을 BT기술과의 접목에서 찾을 수 있는 가능성을 보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진흥회 내의 BIT산업협의회*를 통해서 BIT사업의 조기 정착과 발전을 위한 협력모델들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기대감을 부풀렸다.

* BIT산업협의회(전자산업진흥회 내의 품목별 협의체)
- 회 장 : (주)바이오니아 박한오 대표이사(회원사 : 20개)
- 창립일 : 2007. 3. 29
- 목 적 : 동종기업 간 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협의회는 이를 위해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중장·단기 R&D 과제의 발굴과 표준 제정을 위한 활동 강화, 시험 인증 획득에 필요한 기술문서 작성 등의 다양한 교육, 특허 컨설팅·교육·검색지원 및 특허조사 공유, 국내외 시장개척 협력(공동마케팅·제품브랜드 공유, 해외 유통망 공동 활용, 국내·외 전시회 공동참가, 수요자 구매정보 조사 공유 등), 불합리한 법·제도개선 건의 등의 사업을 통해 산업의 발전과 기업 경쟁력 제고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개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는 전자/정보통신 관련 업체들로 구송된 협회단체입니다. 지난 1976년 창립되어, 한국전자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정부와 업계간의 상호 교량 역할을 감당해 오고 있습니다. 회원사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을 비롯한 부품소재 등 일반 중소기업 등 400여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활동중에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gokea.org

연락처

Bio-IT파운드리총괄센터 오수경 차장 02)6388-6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