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스테크넷, BcN시범사업에 보안시스템 적용
윈스테크넷은 하나로텔레콤과 SK텔레콤이 주관하는 ‘유비넷(UbiNet)’ 컨소시엄의 BcN 시범사업에 하드웨어 기반의 침입방지시스템(IPS) ‘스나이퍼IPS’와 침입탐지시스템(IDS) ‘스나이퍼IDS’를 내달까지 구축한다고 밝혔다.
하나로텔레콤과 SK텔레콤은 BcN 시범사업 추진을 위하여 ‘유비넷(UbiNet)’ 컨소시엄을 구성하였고 IPS와 IDS를 통하여 BcN 시범망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차세대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보안성에 대한 테스트도 병행하게 된다.
하나로텔레콤 관계자는 “BcN은 통신, 방송, 인터넷이 융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언제 어디서나 광대역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한 인프라지만 대량의 트래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지 않으면 서비스의 안정성을 보장할 수 없다”며 “IPS와 IDS를 통해 유해트래픽 및 해킹 을 차단하고 시범서비스의 안정화를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윈스테크넷 측은 “인터넷서비스 제공사(ISP)에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IPS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BcN 시범망에 IPS와 IDS를 공급하게 된 것은 향후 차세대 네트워크에 적용될 보안시스템 개발 및 성능개선을 위한 기반이 될 것이며 IPS시장 경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윈스테크넷은 올해 BcN의 고속 데이터 처리를 위한 성능개선과 IPv6체계의 패킷분석기술 개발로 유비쿼터스 및 홈네트워크 보안사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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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테크넷 전략사업팀 조현정 과장 02-204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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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9월 19일 1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