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 SW 해외진출 전방위 지원사격

서울--(뉴스와이어)--지식경제부는 SW산업이 규모가 협소한 국내시장의 한계를 극복, 지속적 성장이 가능하도록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

원유, 천연가스 등 개발도상국의 자원개발권을 얻는 대신, 전자정부, 조달·관세 정보화 등 우리나라가 우위에 있는 공공분야 정보화시스템을 구축해주는 SW를 활용한 패키지자원외교 추진

「I국(천연가스) - 전자정부, 통합전산센터」,「K국(천연가스) - 전자문서, 조달·관세 정보화」,「N국(원유) - 행정 전산망」 등 우리나라의 자원 수요와 자원부국의 정보화 수요를 연계하는 전략 패키지를 발굴하여 진출 추진

EDCF 등 개발도상국 차관사업 수요발굴에 민간참여를 유도하여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고, 유·무상지원 연계를 통해 수주율 제고

정부간 협의를 통해서 진행되는 차관사업에 대해, 민간 기업이 직접 현지시장 개척을 통해 사업수요를 발굴하여 수요신청을 할 수 있는 ‘차관사업 수요접수창구’ 마련 추진

※ 지식경제부는 민간의 사업 수요를 바탕으로 해당 국가와 협의,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차관사업 신청을 위한 절차 지원

현재, 기획재정부의 유상지원과 한국국제협력단의 무상지원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단일 사업에 대해 시범사업은 무상, 본 사업은 유상으로 지원함으로써, 수주 성공율 제고

이러한 SW 해외진출 전방위 지원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의 해외진출지원기능을 강화 추진

중소SW기업이 해외진출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현지시장, 고객접촉, 판매채널 등에 대한 정보제공 업무도 강화 계획

개발도상국 공공부문 정보화에 기반한 해외진출모델에서 벗어나, 전략 IT서비스 모델 발굴을 통한 신시장 개척 추진

교통카드 시스템, 금융결제, u-City 솔루션 등 수출경쟁력을 확보한 전략 IT서비스 모델을 선정하여 선진국 등 신시장 진출

※ 교통카드 시스템은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등에서 총 500억의 수주실적, 금융결제시스템은 베트남, 파키스탄 등에서 총 800억의 수주실적이 있음

지식경제부는 이러한 전략 IT서비스 모델 발굴의 일환으로, 4.24일(목)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중국 심양시의 “E-city 구축 설명회” 및「한·중 SW기업간 간담회」를 개최

* “E-city” : 중국 심양시에서 “평화로운 심양” 건설계획에 따라 ‘07년~’10년까지 기초적인 디지털 생활보급을 위해 정보인프라 구축,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기업정보화 추진 등 중국 동북삼성 제1 정보도시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

소프트웨어공제조합이 주최하는 금번 행사에서는 중국 심양시 과학기술국 부국장 이웨이가 단장인 ‘E-city 대표단’이 E-city 사업에 대한 개요와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소개할 예정

또한, 간담회를 통해 심양시 8개, 국내 20여개 SW기업대표들이 구체적인 E-city사업 협력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

참가신청서는 소프트웨어공제조합 홈페이지(http://www.ksfc.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기타 접수 및 제출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소프트웨어공제조합 고객지원팀(02-2141-7824)으로 문의

웹사이트: http://www.mke.go.kr

연락처

지식경제부 소프트웨어산업과장 김동혁, 사무관 진봉준 (2110-47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