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에 따르면 아르바이트생들이 가장 소심해지는 순간으로 남자 알바생의 25.8%, 여자 알바생의 24.4%가 ‘땡 퇴근할 때’를 꼽았다. ‘땡 퇴근’은 정시 퇴근을 가리키는 속어로 ‘시계가 땡하고 울리면 퇴근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어 2위는 ‘사장님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을 때’로 남자 알바생 17.7%, 여자 알바생 14.4%가 각각 선택했다. 3위는 ‘보는 알바 면접마다 떨어질 때(14.2%)’, 4위는 ‘손님 없이 가게에 파리만 날릴 때(13.5%)’가 차지했다. 이어 ‘회식자리(11.7%)’, ‘손님 앞에서 대놓고 실수할 때(8.3%)’, ‘동료만 칭찬받을 때(8.1%)’도 소심해지는 순간으로 꼽혔다.
한편 알바생을 가장 기죽이는 사람은 ‘사장님(34.9%)’을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상사 및 알바 선배(34.9%)’가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알바생을 가장 기죽이는 말에는 ‘그러니까 네가 알바나 하지(29.4%)’가 꼽혔다. 2위는 ‘이번 달 월급은 좀 늦을 것 같아(22.1%)’, 3위는 ‘일이나 똑바로 해(20.7%)’가 차지했으며 ‘아무개 좀 보고 배워’도 15.0%가 선택해 4위에 올랐다. 그 외 ‘또 이러면 자른다’나 ‘조금만 더 하자’, ‘신경 좀 써’ 등의 기타 의견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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