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2008년 1분기 당기순이익 2,347억 실현
전년동기 대비 당기순이익이 하락한 주요 원인은, 전년 1분기에 LG카드 주식 매각이익 2,145억원 등 일회성 특별 이익이 발생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정적 순이자 마진 유지와 수익성 위주의 대출 자산 확대에 힘입어, 그룹 핵심 영업이익인 이자이익 및 수수료 이익은 전년동기대비 771억 증가한 8,255억원을 시현하여 경상영업에 따른 이익은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자이익의 근간인 총대출은 대기업, 중소기업 대출 부문의 안정적 성장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9.1% 증가한 88조1천억을 달성했다. 수수료이익 중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익증권판매 수수료는 전년 3월말 이후 5.8조원의 수익증권 판매잔고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1% 증가 하였다.
또 하나대투증권의 브로커리지 및 리서치영업력 강화로 인해 증권수탁수수료도 전년동기대비 22.7%증가한 247억을 기록하여 수수료이익 증가에 한몫을 했다.
총자산은 전년동기대비 17.1% 증가한 154조, 충당금 적립전 이익은 4천485억, ROA와 ROE는 각각 0.70%, 10.16%를 기록했다. 또 NIM은 2.27%이다
그룹의 총연체율은 0.88%, 고정이하여신비율 0.9%, 고정이하여신에 대한 충당금 적립비율인 커버리지 Ratio는 154.5% 이다.
신용카드 사업 현황을 살펴보면 신용카드 회원수는 전년동기대비 28.8%증가한4백74만명에 달하며, 이에 따라 신용카드 매출액도 전년동기대비 22.5% 증가하여 신용카드 이자이익과 지급수수료를 감안한 신용카드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1.7%증가한 725억원을 시현했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현재 그룹이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비은행 사업부문의 강화노력이 사업부문별(BU)조직의 시작과 함께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 며 “ 사업부문내 시너지 극대화, 고객에 대한 One-Stop서비스 제공, 상품개발 및 판매 기술에 대한 역량강화를 통해 하나금융그룹은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추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hana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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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지주 공보팀 이성곤 차장, 정재훈 차장 02-2002-2722,2723,2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