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국세청직원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원봉사 활동

2008-04-26 14:24
서울--(뉴스와이어)--지난 4월 26일(토), 서울지방국세청 직원 150명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을 찾았다.

원래 계획되어 있던 등산보다 좀더 의미있는 일들을 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강당에서 1시간 동안의 자원봉사 교육을 받고 바로 현장에 투입된 직원들은 복지관 정원과 운동장, 하수구 등에서 오물을 치우고, 잡초를 제거하고, 일부 직원들은 작업장에서 봉투와 볼펜 조립작업을 하는 등 2시간 동안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을 다 마친 후, 직원들과 함께 복지관을 찾은 김광 국장(조사 제2국)은 장애인복지에 써달라며 100만원의 후원금을 김명순 관장 수녀에게 전달했다.

김광 국장은 "이러한 장애인 시설들이 많이 생겨나서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실제로 나와 보니, 할 일들이 너무 많았고, 직원들도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자원봉사 활동의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82년 서울특별시가 설립한 국내 첫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푸르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사회 장애인재활기관이다. '보통의 삶(Ordinary Life)을 실현하는 복지관'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rehab.or.kr

연락처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후원홍보팀 윤성덕(018-209-1734, 02-440-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