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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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7 14:00
서울--(뉴스와이어)--신한금융그룹은 4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신한지주,신한은행을 비롯한 전국 14개 그룹사 임직원 5천 여명이 참가하는 ‘2008 신한금융그룹 자원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동안 신한그룹 임직원들은 전국 문화재지킴이 활동, 서울국제 휠체어마라톤대회 지원, 어린이벼룩시장- 병아리떼 쫑쫑쫑 운영, 자연보호 산행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우선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지난 4월 26일 서울 경복궁 등 전국의 50여 개 장소에서 ‘문화재 바로 알기와 소중한 문화유산 지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녀들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문화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다음 날인 27일에는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서울 국제 휠체어마라톤대회’에서 5백여 명의 직원들이 경기 진행을 돕는 한편, 완주자들에게 기념 메달과 꽃다발을 주는 등 선수들을 격려했다.

또한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잠실 올림픽공원 등 전국 15개 지역에서 어린이 벼룩시장인 ‘병아리떼 쫑쫑쫑’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는 어린이들에게 물품의 재사용과 나눔의 기쁨을 체험하는 것으로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약 800여명의 신한금융그룹 직원들과 고객, 그리고 인터넷으로 사전 접수한 4,000여명의 어린이와 그 가족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원봉사 대축제 기간 중 매 주말마다 각 그룹사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근교 산을 등반하면서 자연보호 정화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한편, 이번 자원봉사 대축제 행사 종료 후에는 별도의 시상식을 개최해 자원봉사 참여도가 높은 단체와 개인에게 상패와 포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지주 홍보팀 박상길 차장은“숭례문 봉사활동 등으로 우리 문화재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었는데 지난 번 화재가 발생해 매우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에게 문화재의 소중함과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한금융지주회사 개요
주식회사 신한금융지주회사(신한금융그룹, Shinhan Financial Group)은 2001년 금융업을 영위하는 회사 등에 대한 지배·경영 관리, 종속회사에 대한 자금 지원 등을 주요 사업 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웹사이트: http://www.shinhangrou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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