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국내최초 트럭 쇼룸 및 안전운전홍보관 갖춘 부산 용당센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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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2005-02-24 15:02
서울--(뉴스와이어)--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 閔丙寬)는 오늘 부산에 국내 최초로 트럭 쇼룸 및 안전운전홍보관을 갖춘 용당센터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용당센터는 동북아 물류거점의 중심인 부산항 인근에 위치함으로써 부산 지역을 오가는 볼보트럭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로 개소하는 용당센터는 스웨덴 볼보 본사에서 제시하는 표준 규격에 맞춘 것은 물론, 설계단계에서부터 본사 전문가 그룹의 자문과 협조 하에 진행되었다. 특히 국내 최초로 트럭 쇼룸을 갖춤으로써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 볼보트럭 정비센터들의 본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정비센터의 개념을 보여줄 트럭 쇼룸에는, 트럭 엔진, 기어박스, 시뮬레이션 캡, 각종 부품 및 악세서리 등이 우선 전시되며 향후에는 덤프 트럭과 트랙터도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볼보트럭은 쇼룸과 함께 자리하게 되는 안전운전홍보관에 사고 시 충격이나 상황을 예측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구들과 시뮬레이션 등을 스웨덴 본사에서 직접 가져와 설치하였으며 이를 통해 방문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각성 및 강화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부산에 오픈하는 볼보트럭 용당센터는 볼보트럭의 구매와 정비, 부품 구입 등 각종 관련 업무를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고객 지원 서비스 센터로, 볼보트럭코리아가 최근 국내 딜러들에게까지 확대 적용하고 있는 스웨덴 본사와의 부품 주문 및 발주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이외에도 볼보트럭코리아는 첨단 기술교육을 받은 정비 기술자들을 용당센터에 상주시키고, 스웨덴 본사로부터 파견 나온 정비 기술자를 당분간 현지에 머물게 함으로써 고객 지원시스템 정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주/야간 기동 서비스반을 운영하는 등 24시간 고객 지원 체제를 유지하는 것은 물론, 휴게실과 샤워실 등 각종 편의 시설들을 갖춰 차량 정비 시간 동안 고객이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현재 부산을 비롯 전국적으로 경기도 파주와 대전, 광주, 광양, 사천 등 총 19곳의 서비스 네트워크 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볼보 표준규격의 현대식 시설들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고객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이다.

볼보트럭코리아 개요
볼보트럭코퍼레이션의 100% 투자법인으로 한국 내 수입, 판매 및 마케팅 활동을 총괄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는 국내 트럭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하여 1996년 6월에 출범하였다. 외국 트럭 메이커로는 최초로 국내에 직판 체제를 구축하였으며, 1990년 볼보 트럭의 국내 최초 판매 이후 지금까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대형트럭 시장에서 명실상부한 선두 주자로서의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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