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대·중소기업 상생을 위한 출연 유치에 적극 나서
2006년 체결한 협약에 이은 출연범위 확대
코딧과 현대오일뱅크(주)는 지난 2006년 7월에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대기업 출연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오일뱅크(주)는 협약에 따라 전자상거래 대출보증을 이용한 거래의 경우 건당 1,000원을 코딧에 출연하여 2006년 17백만원, 2007년 35백만원의 출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추가 협약에 따라 현대오일뱅크(주)는 전자상거래 대출보증에 의한 거래의 경우에는 종전과 같이 건당 1,000원씩 출연하고, 전자상거래 담보보증에 의한 거래의 경우 거래금액의 0.2%를 출연하게 된다.
전자상거래보증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모델
전자상거래보증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바람직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의 경우를 보더라도 현대오일뱅크(주)와 중소기업에게 모두 득이 되는 모델이라는 것이 코딧 측의 설명이다.
코딧 관계자는 “근래 유가 급등으로 특히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전자상거래보증을 통해 중소기업은 추가담보 없이 대기업과의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유류를 안정적으로 조달할 수 있고, 현대오일뱅크(주)는 대손부담 없이 중소기업과의 직거래시장을 개척하여 매출 증대효과와 동시에 안정적인 판매대금 회수가 가능하다”며 “이번 협약이 모범사례가 되어 많은 대기업들이 전자상거래보증제도에 관심을 갖고 중소기업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신용보증기금 개요
신용보증기금(信用保證基金)은 담보력이 미약한 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지원을 해주는 기관이다. 1974년 제정된 신용보증기금법에 따라 1976년 특별법인으로 설립됐으며 ‘공공기관의 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기금관리형 준정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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