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일렉, 업계 최초 호주 양문형 냉장고 에너지 효율 1등급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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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전자
2008-04-28 11:00
서울--(뉴스와이어)--대우일렉이 업계 최초로 호주 정부로부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4월말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대우일렉의 양문형 냉장고 두 모델이 호주 환경 및 수자원부(Department of Environment and Water Resources)의 시험평가 결과 양문형 냉장고로는 최초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인 '파이브 스타(Five-Star)' 등급을 받으며 절전기술을 인정 받았다.

호주 정부는 환경 및 수자원부를 통하여 가전 제품의 에너지 등급을 결정하며, 소비효율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해 표시토록 함으로써 소비자들이 효율이 높은 에너지절약형 제품을 손쉽게 판단해 구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1등급을 획득한 대우일렉의 양문형 냉장고 모델들은 고광택 블랙(모델명:FRN-U20FDBI) 모델과 프리미엄 스테인레스(모델명:FRN-U20DDTI) 모델로 최적의 냉기 순환 기술과 에너지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셔를 적용시켜 냉동, 냉장시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함으로써 최대의 냉각효과를 가능하게 하였다.

또한, 디자인 면에서도 현지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여 고광택 블랙 모델(Luxurious high gloss black) 의 경우 외장 재질로 쓰이는 철판에 블랙 비닐 코팅을 적용하여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였으며, 고품격 스테인레스(Prestigious stainless steel) 모델의 경우 손자국이 남지 않는 스테인레스 스틸을 외장 재료로 적용시켜 심플함과 고품격 이미지를 강조 시켰다.

현재 호주 냉장고 시장에는 GE, 월풀, 삼성, LG등 세계적 업체들이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정부로부터 업계 최초로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한 대우일렉은 에너지 효율 1등급 고유 스티커를 제품에 부착함으로써 실용적인 제품을 선호하는 호주시장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일렉은 현재 호주 전역에 약 900개의 판매점과 300개 이상의 서비스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가전 전문 유통 업체 Castel 社 를 통해 대우일렉 브랜드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양문형 냉장고 7모델과 일반 냉장고 5모델 출시와 함께 이번달부터 현지 제작 TV 광고를 시작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일렉 영업총괄 이성 전무는 "이번에 호주정부로부터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냉장고 부문에서 기술 우위를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면서 "공인 인증된 기술력과 고품격 디자인을 앞세워 호주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2003년 국내최초로 나노실버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이며 양문형 냉장고 시장에 뛰어든 대우일렉은 이후 비타민 녹차 필터를 채용한 비타민 냉장고, 내부 별도 냉각팬 장착으로 기존제품대비 균일냉각을 2.5배 강화시킨 인터쿨러 시스템 냉장고 등 시장을 이끄는 기술의 제품들을 선보여 왔으며, 지난 2월에는 양산 4년만에 6배가 넘는 생산량을 달성하며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daewoo-elec.com/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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