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에서 기름난다?...바이오디젤 원료로 각광받는 ‘자트로파다’
이런 차세대 에너지의 가장 대표적인 나무가 자트로파다. 자트로파는 야생에서 자라는 독성 나무로 아프리카와 열대지역에 서식하는 대극과 식물이다. 자트로파 나무에서 생산된 열매의 씨앗이 최근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바이오디젤의 원료로 사용된다. 중요한 것은 씨앗의 종류에 따라 추출할 수 있는 기름의 량, 즉 경제성이 결정 된다는 것이다.
현재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등 열대기후의 동남아시아 각국과 중남미 국가에서 자트로파를 이용한 바이오디젤 개발 사업에 국가적인 차원에서 뛰어 들고 있다. 특히 필리핀은 고위경제관료 및 주요 기업을 중심으로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필리핀 민다나오섬 지역을 중심으로 약 100만 ha를 필리핀 정부로부터 독점 계약해서 자트로파 생산을 하고 있는 코리아팜스 박종채 연구소장은 "야생의 자트로파는 경제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 하지만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우수한 품종으로의 개량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특수 비료의 개발로 경제성이 충분해 졌다"면서 기술적 발전을 통해 나무에서 기름이 날수 있게 되었고, 이것을 토대로 동남아시아에서 국가적인 차원의 프로젝트가 가능해 졌다고 한다.
자트로파 나무가 각광 받는 이유는 바이오디젤 생산 뿐만 아니라 씨앗으로부터 얻는 2차적 생산물의 경제성 또한 매우 높다는 것이다. 높은 경제성이 동남아시아 각국에서 앞다투어 자트로파 산업을 진행하고 있는 이유인 것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식량 문제로 인해 바이오디젤 사업 자체에 대한 회의와 문제점이 야기되고 있다. 식용작물인 콩과 옥수수에서 바이오디젤을 추출해 곡물가격 폭등과 사회 불안의 야기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트로파는 비 식용작물이어서 이런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것이다.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선 고유가 시대 속에서 자트로파를 중심으로 한 친환경 바이오디젤 산업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발빠르게 진행 되고 있다. 한국도 대기업뿐 아니라 ㈜코리아팜스등과 같은 에너지전문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고 있어 현재의 고유가 시대를 넘어서 안정된 에너지 확보가 가능해 질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farms.com
연락처
시은커뮤니케이션 마케팅팀 김홍섭팀장 02-419-0841, 010-7143-6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