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프로축구 ‘강원도민 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에 창단하는 프로축구단은 가칭「강원도민프로축구단(강원FC)」으로 자치단체, 도민, 기업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의 도민구단으로 하고, 2009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올 연말까지 모든 준비를 마치고자 한다.

프로축구단 창단을 추진하게 된 배경은 여가문화 확산과 삶의 질이 중시되는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스포츠산업이 성장 잠재력이 큰 고부가 가치산업으로 급부상 하고 있고, 대기업을 모기업으로 하던 프로축구단이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도민구단, 시민구단의 형태로 변화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축구가 강한 도로서 두터운 선수층을 바탕으로 그동안 설기현, 이영표, 이을용, 정경호, 서동명, 우성용, 김주성 등 많은 국가대표선수와 프로선수를 배출하여 왔고, 축구인을 비롯해 도민들의 축구에 대한 사랑과 열기, 그리고 축구에 대한 자존심과 자긍심이 대단히 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원도는 그간 프로축구단이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에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 끝에 비록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프로축구연맹과 긴밀하게 협의하면서, 강원도민구단인 프로축구팀 창단을 추진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K-리그와 한국축구발전은 물론, 강원도민의 에너지를 결집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가칭「강원도민 프로축구단(강원FC)」은 구단명칭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하게 되며, 구단소재지는 도청소재지로 하고, 춘천, 원주, 강릉을 주경기장으로 하여 순회경기를 갖도록 할 계획이다.

창단규모는 선수단 42명(코칭스탭 7, 선수 35), 사무국 14명 정도를 계획하고 있다.

창단 및 운영에 필요한 재원은 창단 첫해에는 창단비용을 포함해 약 132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며, 강원도를 비롯한 춘천, 원주, 강릉 등 지방자치단체와 도 금고은행, 기업 등이 주주 또는 후원으로 참여하고 아울러, 일반 도민주(가급적 최소화)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창단 이듬해부터는 매년 약 75억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며, 광고료, 입장료 등 운영수입과 강원도와 기업후원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부담액에 대해서는 출자 및 후원할 주체들과 이미 기본적인 협의를 마쳤으며, 구체적인 액수 등은 다소 가변성이 있으므로 추후 추진과정에서 확정 짓고자 한다.

앞으로 창단T/F팀을 바로 구성해서, 본격적으로 창단에 필요한 절차와 준비를 밟아 나갈 것이다.

우선, 5월중에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하고, 6월중으로 법인설립과 사무국 구성 등 창단준비를 위한 기반구축을 마칠 계획이다.

그리고 7월부터는 도민주 공모, 스폰서 영입, 코칭스탭 및 선수단 구성 등 창단작업을 진행해서, 12월중에 창단식을 가질 계획이며, 2009년 시즌부터 K-리그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계획 하에 창단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최적의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다.

프로축구 ‘강원도민 구단’이 창단될 경우, 기존 관광·문화·레저산업에 스포츠산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특히,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강원도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또한, 강원도민의 일체감 조성과 함께 도민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도내의 초·중·고, 대학, 실업팀 선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며, K-리그와 한국축구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다.

축구인 들을 비롯해 도민여러분께서도 적극 성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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