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펍, 쓰키야마 다카시 박사의 두뇌능력 떨어뜨리는 5 가지 요인 소개
중년의 이야기가 아니다. 요즘은 20대들도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한다.
주부들도 이에 못지 않는다.아이를 낳은 후로는 외출 한 번 하려면 몇 번은 뒤를 돌아봐야 할 정도로 잊는 게 많다는 주부들의 하소연이 늘고 있다.
일명 주부 깜빡증이라는 이 증세는 많은 주부들이 공감하는 증세다.
직장인은 어떨까? 매일 반복되는 업무로 머리가 굳었다라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운전할 때는 머리 속 지도를 꺼내 쓰는 것이 아니라 내비게이션에 의존해 직접 운전해도 어디 갔다 왔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노래방 기계 보면서 노래하다 보니 노래를 흥얼거리고 싶어도 가사가 나오지 않는다.
일본의 저명한 뇌 신경외과 의사인 쓰키야마 다카시 박사는 최근 그의 저서 '두뇌의 힘 100% 끌어올리기, 케이펍'를 통해 오늘날의 생활은 두뇌를 잘 안 쓰는 환경이어서 이 같은 증세를 가진 이들이 늘어난다고 지적했다.
다카시 박사가 지적한 두뇌의 힘을 떨어뜨리는 다섯가지 원인을 소개한다.
-인터넷, 각종 디지털 장비
무엇인가를 기억하지 않아도 되는 갖가지 디지털 장비들, 외우지 않아도 검색하기만 하면 되는 인터넷 지식들로 머리 속에 무엇인가를 담아 놓으려는 노력 자체를 안 하게 된다. 매일 매일 두뇌 속에서는 뇌세포가 죽고, 새로운 세포가 생겨난다. 세포간의 연결 고리도 새롭게 강화되므로 매일 자극을 주어야 한다. 컴퓨터처럼 오랜 시간 안 써도 그 성능을 발휘하는 것이 아니라 두뇌는 쓰지 않으면 능력이 떨어진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두뇌도 자연의 흐름과 같이 아침에 햇빛을 쬐고, 밤에는 쉬어 줘야 한다. 해외 여행을 다녀온 뒤 시차 적응이 안되면 생활에 어려움을 겪듯이 신체 리듬이 무너지면 두뇌가 제대로 움직이지 못한다.
-사람들과의 대화 감소
주변의 편한 사람들과만 관계를 지속하는 사람. 사람들과 만남이 적거나 인터넷 등으로 자신만의 여가를 보내는 사람 등 대화가 줄어든 사람이 많다. 이야기하는 능력, 표현력도 두뇌의 능력이다. 대화가 줄다 보니 문장 구성력이 떨어지게 된다.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
머리만 쓴다고 두뇌를 잘 활용하는 것이 아니다. 손, 발을 움직여 주어야 자극이 두뇌로 전달된다. 눈동자를 크게 움직이는 것도 머리를 움직이게 한다. 하루에 수십 분도 운동하지 않는 사람, 휴대폰이나 mp3, 모니터 화면만을 바라보며 눈의 움직임이 없는 생활도 두뇌를 움직이지 않게 한다.
-시간 제한 없이 일하기
똑같이 열심히 일해도 시험을 보는 것과 같은 긴장 상태로 하루에 몇 번이나 설정하는 가에 따라서 그 결과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언제까지 마쳐야겠다는 생각도 없이 그저 주어진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마냥 붙들고 있는 것이 가장 나쁘다.
케이펍 개요
주식회사 케이펍은 생활에 도움을 주는 책을 만듭니다. 책을 통하여 하루하루의 삶에 구체적이고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책, 쉽고 재미있어 특별한 사전 지식이 없이도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책, 그래서 늘 생활 속에 함께 하여 사랑받는 그런 책을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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