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 발효명가 청정원, 3단계 자연 발효한 순발효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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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29 09:36
서울--(뉴스와이어)--발효명가 대상 청정원이 3단계 순수발효 과정을 거친 프리미엄 식초 ‘순발효초’를 새롭게 출시했다.

현재 우리나라 식초시장 규모는 850억 원.(POS Data 기준) 마시는 홍초를 필두로 하는 식초 음료 시장의 급장에 힘입어 2005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양 요리와 고급화된 요리가 대중화되면서 식초의 인기가 높아져, 식초시장이 고급화되고 있는 추세.

설문조사기관 TNS에 따르면 우리나라 각 가정의 1년 평균 식초 소비량은 약 1.8리터로, 약 3개월 동안 560ml씩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3개월마다 깐깐하게 고르는 제대로 발효한 식초’인 ‘순발효초’를 출시했다.

순발효초는 크게 세 가지 주요 특징이 있다.

첫째, 100% 국내산 사과와 쌀을 사용하는 웰빙 식초라는 것이다. 국내산 우수 재료를 통째로 발효해 보다 자연스럽고 깊은 맛을 살렸다. 특히, 사과 순발효초의 경우 사과과즙 함유량이 리터당 360g으로 기존 식초대비 4.9배에 이르며, 순쌀 순발효초는 쌀 함유량이 리터당 80g으로 기존 현미식초 대비 2.7배나 높다. 그리고 합성착색료 및 합성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 또한 생각했다.

둘째, 3단계 발효로 부드러운 맛과 향을 낸다는 것. 3단계 발효란 청정원만의 특화된 기술로, 사과/쌀을 순발효해 사과주/순쌀주로 만든 후, 이를 다시 식초발효해 자연숙성 단계를 거치는 정통발효기법. 3단계 발효법을 적용하면 식초를 완성하는 데까지 최대 2달이라는 긴 시간이 걸리지만, 그만큼 더 풍부한 맛과 향을 살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청정원은 현재 3단계 발효법에 대해 특허출원 준비 중에 있다.

셋째, 30년 전통의 식초 발효명가 청정원에서 직접 술을 빚어 제조한다. OEM방식이 아닌, 청정원에서 직접 만드는 방식으로 보다 믿을 수 있는 프리미엄 식초다.

청정원 CM(category Manager)그룹 김영주 부장은 “순발효초는 업그레이드된 자연발효 식초로, 고급식초의 대중화를 이끄는 프리미엄 웰빙 식초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은 3,500원(560ml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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