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 전염병 발생농장 청정화 되었다
경기도는 과거 3년간 전염병이 발생하였던 농장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지난 3월까지 195농가 6,700마리를 대상으로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에 대한 일제 확인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되었는데 이는 일반농장과 달리 발병 위험요소에 노출되어 있어 전염병이 발생하였던 농장의 재발생 확률이 높음에 대비하여 사육도구 세척, 소독지원, 오염원 제거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추진하여 추가발생이 없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2007년 경기도의 소결핵병 발생율은 0.14%(양성 245/검사 169,525), 브루셀라병은 0.44%(양성 525/검사 130,618)로 나타났었다.
앞으로도 경기도는 과거 전염병 발생농장을 집중예찰 농장으로 지정하여 주기적인 소독지원, 질병예방 교육·홍보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반기별 검사완료 후 올 해 8월경 2차 일제 검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소결핵병과 브루셀라병의 근절을 위해 양축 농가에서 소를 입식할 때에는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고, 일정기간 격리시킨 후 연구소에 검진 의뢰하여 질병이 없을 경우 합사시킬 것을 특히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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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가축방역팀장 031-299-5430
이 보도자료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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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4월 12일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