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울창한 숲 사이로 부드러운 햇살을 받고 피어나는 복수초가 광릉의 봄을 알린다. 광릉의 여름은 나리에 큰멋쟁이나비가 살포시 내려앉으면서 시작된다. ‘지구의 녹색 점’, ‘우리 숲의 자존심’이라고 불리우는 광릉숲에서 꽃은 계절의 전령사이다.

광릉관리소에서는 5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 『광릉의 꽃』사진전을 개최한다. 광릉숲에서 자생하는 900여 종의 식물 중에서 꽃이 특별히 아름다운 식물을 생태전문 사진작가가 일년동안 촬영한 사진 70여점을 전시하는 이번 사진전은 광릉을 찾는 관람객에게 흥미로운 시간을 마련해줄 것이다.

이 기간 중 어린이들이 많이 찾는 5월 4일, 5일 양일간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해서 기념품을 만들어가는 체험행사도 함께 마련한다. 유해물질과 스트레스로 손상된 몸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진 피톤치드를 활용한 천연비누 만들기와 어버이날에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릴 봄꽃을 만드는 체험행사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어린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본 행사는 전문 강사들의 지도를 통해 이루어지며 모든 행사는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비누만들기 일 300명, 봄꽃만들기 일 200명 한정).

신록이 짙어가는 광릉에서 가족과 함께 꽃을 감상하며 체험행사도 함께 즐기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문화재청 개요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체성을 지키고 대한민국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온 문화재 체계, 시대 흐름에 맞춰 새롭게 제정된 국가유산기본법 시행에 따라 60년간 지속된 문화재 체계가 국가유산 체계로 변화한다. 과거로부터 내려온 고정된 가치가 아닌 현재를 사는 국민의 참여로 새로운 미래가치를 만드는 ‘국가유산’. 국가유산청(구 문화재청)은 국민과 함께 누리는 미래가치를 위해 기대할 수 있는 미래를 향해 새로운 가치를 더하고 국민과 공감하고 공존하기 위해 사회적 가치를 지키며 과거와 현재, 국내와 해외의 경계를 넘어 다양성의 가치를 나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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