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폐냉장고·TV·세탁기 등 폐전자제품의 자원화를 위한 ‘호남권 폐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가 29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이날 오후 2시 장성군 삼계면에서 환경부차관, 김갑섭 해양수산환경국장, 이청 장성군수, 지역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남권 폐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폐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는 호남지역 폐전자제품의 재활용 촉진을 위해 전남도와 장성군이 지난 2006년부터 유치를 추진, 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등 56개사 전자산업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100억원을 들여 장성 삼계면 월연리 주변 2만3천㎡부지에 5천㎡규모로 건립한 것으로 지난 3월 3일부터 시험가동을 해왔다.

이 센터 건립으로 호남권내 전자업계가 판매대리점을 통해 회수하는 제품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가 수거한 연간 약26만7천대의 냉장고, 세탁기, TV 등 폐전자제품을 분해, 파쇄, 선별해 구리, 철, 알루미늄 등 유가금속을 생산 재활용하게 돼 폐전자제품 회수 및 재활용 체계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 시설은 충남 아산의 중부권센터, 경남 함안의 영남권센터, 경기 용인의 수도권센터, 제주 북제주의 제주권센터에 이어 전국 5번째로 폐전자제품 리사이클링센터다.

전남도내 시군에서 폐전자제품의 처리를 위해 타 지역으로 운반하는 비용이 절감되고 신속한 처리로 주변 환경이 깨끗해 질 것으로 보여 환경오염 방지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민종기 전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앞으로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가 직접운영하는 센터 활성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폐전자제품 뿐만 아니라 모든 폐기물자원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웹사이트: http://www.jeonnam.go.kr

연락처

전라남도청 환경정책과 061-286-7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