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전라남도는 도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관광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1층 화장실의 여성 편의를 위해 여성화장실을 증설, 기존 남성용과의 1대4 비율서 5대4 비율로 확대했다.

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05년 11월 전남도청이 남악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도청사를 방문한 관광객은 무려 81만2천여명에 이른다. 이는 하루 평균 1천여명이 방문한 셈이다. 여기에 민원인 방문객을 포함하면 내방객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이런 가운데 내방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청사 1층 화장실은 남성용 변기와 여성용 변기가 4대1의 비율로 남자화장실 변기수가 상대적으로 많은데다 생리적 특성상 여성 내방객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따라 전남도는 민원인과 관광객 등 사용자 중심의 행정 실현 일환으로 화장실의 남성용 변기는 8개, 여성용 변기는 10개로 조정했다.

도청사를 찾는 민원인과 관광객이 상대적으로 여성비율이 더 높고 화장실에서의 체류시간이 더 긴 점을 감안, 여성 내방객을 위해 배려한 것이다.

한편 전남도는 청내 여성 공무원 비율이 가장 높은 복지여성국이 위치한 행정동 13층도 여직원 배려 차원에서 남·여 화장실 위치를 변경해 여성용 화장실의 변기수를 2개에서 4개로 늘리는 등 사용자 중심의 시설관리 유지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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