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마그네슘 원자재 가격이 경쟁소재인 알루미늄 가격보다 상승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 포스코 등 전남지역 마그네슘 업체에서는 원료를 좀더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공급 받는 것이 절실한 실정이다. 25일 현재 마그네슘의 경우 kg 5천200원에 거래되는 반면 알루미늄은 3천25원, 철은 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남도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산시성에 도 경제정책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MOU체결 실무단을 파견, 산시성에서는 마그네슘 원자재를 저렴하고 안정적으로 전남 업체에 공급하고 전남도에서는 포스코 마그네슘 판재를 비롯한 우수한 품질의 가공재와 기술을 산시성에 제공키로 하는 등 양국 지방 자치단체간에 상생발전(Win-Win)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지난해 11월 중국 산시성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전남도는 또 순천시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마그네슘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클러스터에는 지역 내 2015년까지 마그네슘 전문기업 50개사를 유치·육성해 세계적 마그네슘 판재 및 빌렛 원료 공급기지로 특성화할 방침이다.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2016년부터 마그네슘에 관련 기업들은 연 매출액 1조5천억원에 3천여명 이상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노두근 전남도 전략산업과장은 “중국 산시성과의 마그네슘 원료 수급 MOU가 체결되면 해룡산단을 중심으로 한 마그네슘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연관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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