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렉’ 장화신은 고양이를 잇는 완소 엽기 캐릭터 ‘케이티’ 발견

서울--(뉴스와이어)--각양각색 캐릭터들의 향연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영화 <호튼>. 병아리도, 벌레도 아닌 정체불명 캐릭터가 관객들의 눈에 확 들어오는데, 깨물어 주고 싶은 외모와 앙증맞은 몸매의 ‘눌~루 랄라 정글’ 대표 완소걸 ‘케이티’! 금방이라도 눈물을 뚝뚝 흘릴 것 같은 커다란 눈망울에 빠져드는 순간, ‘하~아’ 괴상한 신음소리를 내며 뒷걸음질 치는 모습은 앞으로 케이티가 보여 줄 엽기행각을 가늠케 한다.

케이티는 트러블 메이커? 아니죠! 행복 바이러스? 맞습니다!

공개된 동영상 속에서 ‘눌~루랄라 정글’ 일일교사 호튼은 악동 4총사들을 모아 놓고 정글야외수업을 나가고 있는 중이다. 그들의 뒤를 말없이 콩콩거리며 따라오는 노란 동물 케이티. 호튼이 민들레씨 속 티끌에 ‘누군가 마을’이 존재 한다고 말하자 정글 어린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민들레씨 속에도 새로운 미니 마을이 있다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앞다투어 말한다. 여기 상상력의 끝을 보여주는 케이티의 멘트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바로 “내꺼는 말이예요…조랑말의 세계인데 걔들은 무지개를 먹고 나서 나비 모양 똥을 싸요~” 이에 멍한 정글 친구들 사이로 호튼이 던지는 한마디, “완전히 엽기적이구만~” 케이티 평소 행동을 한마디로 축약하는 멘트로 모두들 이러쿵 저러쿵 토달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넘겨 버리니 케이티는 진정 완소 엽기걸로 관객들에게 코믹한 웃음을 선사한다.

<슈렉> 장화 신은 고양이를 잇는 최고의 반전 캐릭터 케이티!
러블리 큐트의 진수를 보여주는 애니메이션계의 완소 엽기걸 등극!!

귀엽지만 뭔가 심상치 않은 케이티! 어디서 많이 본 거 같다 싶더니 <슈렉>의 장화신은 고양이와 많이 닮았다는 사실. 영화 <슈렉> 개봉 당시, 카우보이 차림에 터프가이를 자처하지만 정작 필살기는 눈빛애교였던 장화 신은 고양이가 보여준 극과극 캐릭터는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케이티는 장화 신은 고양이만큼이나 임팩트 있는 등장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데, 민들레씨를 없애버리려는 정글의 악당들을 피해 맘 졸이며 숨어있는 호튼 앞에 불쑥 나타나 가슴을 쓸어 내리게 하는 건 일상 다반사다.

동그란 눈과 보드라운 노란색 털로 자체 발광하는 케이티는 장화 신은 고양이의 눈빛 애교와 동급인 ‘난 아무것도 몰라요~’란 순수 그 자체인 해맑은 눈빛과 “하~아~”하는 앙증맞은 감탄사로 관객들을 녹아버리게 할 만큼 러블리 큐트의 진수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내 날아든 벌레를 긴 혀로 눈깜짝할 사이에 빨아들이는 케이티의 엽기적이고 장난스러운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애니메이션계의 완소 엽기걸로 관객들의 마음을 단연 사로잡을 것이다.

케이티의 사랑스런 모습에 녹아 버릴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들은 5월 1일 전국극장에서 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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