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박물관 가정의 달 기념 초청공연 유럽정통 마리오네트 ‘목각인형콘서트’
목각인형콘서트는 2002년 상트페떼르부르그 국립연극대학 인형극학과에서 마리오네트를 공부하고 귀국한 연출가 김종구선생이 인형을 직접 깎아 만든 작품으로, 이 목각인형은 눈썹 하나, 수염 하나가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사실적이다.
콘서트 진행은 ‘삐에로와 노래하는 작은새’의 경쾌한 음악과 노래를 시작으로 ‘마술사의 쇼와 변검’, ‘원숭이 가족의 곡예와 재롱’, ‘곰돌이 외발자전거 시범과 저글링’ 등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하는 목각인형의 신비한 세계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이 날 국립공주박물관은 깜찍한 목각인형들이 노래하고 춤을 추며 온갖 재롱을 부리는 동심의 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공연접수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오후 1시 ~ 오후 5시)로, 한정된 좌석수로 인해 선착순으로 방문예약접수를 받아 좌석지정 관람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공주박물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학예연구실(☎안민자: 041-850-6365)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gongju.museum.go.kr
연락처
국립공주박물관 학예연구실 안민자 041-850-6365, 6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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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6일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