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최근 중국지역 경제정보’ 책자 발간
동 책자에는 중국의 31개 省ㆍ市를 동북지역ㆍ북부연안지역ㆍ동부연안지역 등 8대 광역 경제권으로 분류, 각 권역별로 최근 경제동향, 주요 산업단지, 대표기업 현황, 정ㆍ재계 저명인사 등을 종합하였으며 특히, 중국의 각 지방정부가 발표한 투자유망 산업과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 인프라 건설 등 투자환경을 소개, 중국 진출시 사전 여건을 검토할 수 있도록 기초자료를 제시했다.
아울러 부록에는 장려업종ㆍ제한업종ㆍ금지업종 등을 분류한 新외국인투자 산업지도 목록과 노동계약법ㆍ소득세법 등 올해부터 달라진 관련법령도 함께 수록했다.
국정원은 동 책자를 재정부ㆍ지식경제부 등 정부부처와 KOTRAㆍ中企중앙회ㆍ무역협회 등 유관단체에 배포하는 한편, 국정원 홈페이지(www.nis.go.kr)內 발간자료 코너에도 게재, 중국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들이 자유롭게 활용하게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정보원 개요
국가안전 보장에 관련되는 정보 보안 및 범죄 수사에 관한 사무를 담당하는 대통령 직속하의 국가 정보기관이다. 서울 서초구 내곡동에 본부가 있으며, 해외 분야를 맡는 1차장, 국내 분야를 맡는 2차장, 북한을 맡는 3차장과 기획조정실장이 있다. 주요 업무는 안보 관련 수사, 대북 정보 수집, 방첩, 산업 보안, 대테러, 사이버안전, 국제범죄, 해외정보 수집 등이다. 육군 대장 출신인 남재준 원장이 2013년부터 국가정보원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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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8일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