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4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출하되기 시작된 AMOLED 패널은 2008년 1분기에는 270만대가 출하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삼성SDI가 전체 AMOLED 패널 출하량의 90%를 넘어섰으며, LG디스플레이가 2008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면서 한국의 AMOLED 패널 출하량이 전체의 95%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플리케이션별 AMOLED 패널 출하량을 살펴보면, 휴대폰용이 전체 출하량의 90%를 차지했으며, PMP(주로 동영상 MP3플레이어)용이 뒤를 이었다. 1분기 휴대폰용 AMOLED 패널 출하량은 240만대를 기록했으며, 2분기에는 3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I는 휴대폰과 MP3플레이어용 AMOLED 패널을 삼성전자, 쿄세라, 아이리버, 노키아, 도시바, 히타치, 소니에릭슨등 다수의 회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8년 들어 삼성테크윈에 디지털카메라용 패널을 공급하기 시작해 점차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AMOLED 패널을 LG전자 휴대폰 사업부에 모두 공급하고 있는데 당분간은 휴대폰용 디스플레이에 집중할 것으로 보이며, 2분기부터는 출하량이 월10만대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CMEL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휴대폰용 AMOLED 패널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타사대비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2008년 큰 성장이 기대된다. 1분기 출하량은 10만대 수준으로 조사되었다. 소니는 지난 해 11월부터 11인치 TV용 패널을 생산하고 있으며, 월 1천대 정도를 출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중소형 부분의 양산 계획은 없어, 당분간 11인치 OLED TV용 패널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시장 반응을 살필 것으로 보인다.
현재 2.2~2.6인치 AMOLED 패널은 투자대비 판매 저조, 낮은 수율 등으로 LCD대비 2배정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나, 디자인, 품질등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킨 마케팅 효과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2분기에도 AMOLED 패널 수요는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AMOLED 패널 출하량은 최소 350만대에서 많게는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많은 휴대폰 제조사들이 AMOLED 패널 채용 제품을 발표하거나 차기 휴대폰 모델의 채용 계획을 밝히는 등 수요처가 늘어나고 있으며, 모바일 휴대폰 업체뿐 아니라 디지털카메라, 디지컬포토프레임, PMP, 표시장치 등 다양한 수요처에서 AMOLED 패널 채용 계획 및 제품을 선보이고 있어 시장 진입 초기의 AMOLED 상황은 당초 우려와는 달리 순탄할 것으로 보인다고 디스플레이뱅크 김두경 연구원은 전했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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