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가 20~30대 직장인 1,352명을 대상으로 4월25일부터 29일까지 설문 조사한 결과, 이들이 일주일 동안 가족과 모여서 식사하는 횟수는 평균 2.5회로 집계됐다. 결혼여부에 따라서는 미혼 직장인이 주평균 1.9회, 기혼자가 주당 3.4회 가족과 식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는 ‘2~3회’(29.8%)와 ‘1회’(20.9%)가 많았고, 이어 ‘4~5회’(10.9%), ‘10회 이상’(5.5%), ‘6~7회’(4.7%), ‘8~9회’(2.6%) 순이었다. 식사 횟수가 ‘거의 없다’는 대답도 25.6%나 됐다.
주로 언제 가족과 식사하는가(복수응답)를 묻는 질문에는 61.8%가 ‘주말 저녁’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주말 점심’(31.3%), ‘생일·제사날 등 특정 기념일’(30.0%), ‘평일 저녁’(29.5%), ‘주말 아침’(27.3%), ‘평일 아침’(16.1%), ‘너무 불규칙해서 꼽기 어렵다’(16.0%)가 뒤를 이었다.
주된 식사 해결방법에 대해서는 75.0%가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는다’고 응답했다. ‘밖에 나가서 외식을 한다’는 18.7%,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다’ 4.4%, ‘요리된 음식을 사다 먹는다’는 1.2%였다.
이들의 대부분은 가족간 식사 시 대화를 나누고 있었는데, 주된 내용(복수응답)으로는 ‘주말에 무엇을 할거니?’처럼 가벼운 일상대화(57.8%)와 ‘다음주가 엄마 생신인데..’와 같은 가정사(54.3%)가 주를 이뤘다. ‘회사에서 팀장님이..’ 등 업무관련은 32.4%, ‘어제 드라마 어떻게 됐어?’ 등 TV프로그램 관련 22.4%, ‘이직하려고 하는데..’ 등 고민상담 21.6%, ‘이번 대선에서 누구 뽑지?’와 같은 시사·정치 관련 대화는 18.2%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전체 응답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중 가장 많이 함께 식사하는 상대를 물어본 결과, 58.2%가 ‘직장동료’를 꼽았고, ‘가족’은 24.7%로 직장동료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가족간 식사가 ‘가족애(愛)’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88.8%가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커리어넷 개요
커리어넷은 2003년 11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사내 벤처로 취업시장에 첫 진출한 이래 최단 기간 방문자 수 300만 돌파, 최단 기간 매출액 100억 달성 등의 성과를 올리며 취업포털 업계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커리어, 잡링크, 다음취업센터, 네이버취업센터 등 국내 최대의 멀티포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으며, 그 영역을 해외로 넓혀 The Network와의 제휴를 통해 해외 채용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솔루션, 교육사업, HR마케팅 등 취업 관련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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