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적지 않은 직장인들이 어린이날 자녀와 함께 놀아주는 데 직장생활 이상의 피곤함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은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약 일주일 간 초등생 이하의 자녀가 있는 기혼 직장인 69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계획과 피로도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우선 어린이날 육체적, 정신적으로 느끼는 피로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알아봤다

비교가 쉽도록 평소 느끼는 직장생활 피로도와 비교해 물었다.

▶‘(평소 직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덜 피로하다’(30.6%) ▶‘거의 피곤하지 않다’(28.6%) 등 그다지 피로하지 않다는 의견이 역시 절반을 넘었다. ▶‘비슷한 수준’이란 응답은 19.3%.

하지만 직장에서 느끼는 것 이상의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12.1%가 ▶‘(평소 직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다소 더 피곤하다’고 응답했고, ▶‘훨씬 더 피곤하다’(9.5%)라는 응답도 9.5%나 나왔다.

5명 중 1 명 꼴인 21.6%가 평소 직장에서 느끼는 것보다 더한 피로감을 호소한 것이다. 모처럼만의 휴일이라 그냥 쉬고 싶지만, 여행이나 놀이공원에 가고 자녀들과 놀아줘야 하는 등 그냥 쉬고 있을 수만은 없기 때문일 것.

그럼 이들은 이번 어린이날을 위해 얼마 정도의 비용 지출을 계획하고 있을까.

어린이날 쓸 비용을 물어 나온 수치를 평균해 본 결과 14.6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자녀에게 줄 선물을 사기 위해 약 6.7만원을 쓸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놀이공원, 나들이, 문화활동, 음식점 등 그 밖의 부대비용으로 나머지 7.9만원을 쓴다는 계산이다.

이번 어린이날 계획(복수응답)으로는 ▶‘놀이동산이나 근교 나들이’(34.3%)를 가장 많이 꼽았다. ▶‘자녀가 좋아하는 음식점에 간다’(16.7%)는 응답도 많았다.

이어 ▶‘여행을 간다’(14.4%), 외출하지 않고 ▶‘집에서 놀아준다’(14.2%), ▶‘공연, 영화관람 등 문화생활을 한다’(8.8%)는 의견들이 뒤를 이었다. 19.0%는 구체적인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하고 있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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