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에서 전주국제영화제(JIFF) 즐기자

서울--(뉴스와이어)--전주 국제 영화제가 ‘다음’ 속으로 들어왔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오는 5월 1일부터 총 9일간 열리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의 파트너로 나서고, 이번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지난 2000년에 시작된 전주국제영화제는 참신한 독립영화 발굴 및 디지털 영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출품작이 국내 815편, 해외 389편 등 총 1204편으로 역대 최다 편수를 기록했고, 기존 경쟁 섹션이었던 ‘인디비전’을 ‘국제경쟁부문’으로 명칭을 바꾸어 경쟁부문을 강화했다.

다음은 2006년부터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해 왔으며, 올해를 기점으로 단순협찬사를 넘어 영화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파트너로 함께 나서게 됐다.

이를 위해 다음은 '2008 JIFF, Daum 속으로 들어오다'(movie.daum.net/jiff2008)라는 주제로 특별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를 통해 국내 영화 팬들과 전주국제영화제의 접점을 한층 넓힌다는 방침이다. 특별 홈페이지의 주요 콘텐츠는 ▲온라인 상영관 ▲전주시 지역 및 여행 정보 ▲ 생생 JIFF 소식 ▲ 청소년 특별전-유스보이스 ▲ 2006, 2007년 전주국제영화제 정보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상영관에서는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과 폐막작을 비롯해 주요 상영작 50여 편의 하이라이트와 영화상세정보를 독점 제공해 주목도를 높였다. 또한, '가자, 전주로' 코너에서는 실제 전주를 다녀온 네티즌UCC, 교통편, 맛 집, 숙소, 상영관 등 지역정보를 총망라해 이번 영화제 관심 있는 사람들이 한 눈에 전주시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통해 영화제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뿐 만 아니라 다음은 우수 독립영화와 영화인을 발굴하는데도 관심을 갖고 영화제 공식경쟁부문인 ‘국제경쟁’에서 'Daum 심사위원 특별상'을 신설했다. 영화제에서 상영된 전세계의 독립 장편 영화 중 현대 영화의 깊이를 넓힌 작품을 선정하여 부상으로 미화 7,000달러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의 청소년 미디어 창작 지원 프로제젝트 ‘유스보이스’는 ‘청소년 특별전-유스보이스(Youth Voice)’ 란 명칭으로 영화제 기간동안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영화 9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다음은 영화제 서비스센터 내에 ‘Daum Cafe’를 설치해 인터넷 서비스를 방문자들에게 제공해 전주국제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 김태호 마케팅센터장은 “다음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의 위상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문화 의식 증진에 기여하는 발전적 모델을 만들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다음은 한국 영화 문화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은 지난 17일 막을 내린 제 10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주관 후원사로 함께 했고, 내달 22일에 열리는 제5회 환경영화제에도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우리 영화가 양적·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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