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와이어)--관세청(청장 허용석)은 그간 항공업계에서 화물 운송·통관 지체의 주요 요인으로 지적받아온 종이 무역서류 유통·제출의 문제점 개선 및 현장중심의 항공물류 절차 단축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에미레이트항공 등 항공사, 범한판토스·삼성전자로지텍·하나로TNS·DHL 등 수출입 물류업체 등과 민관 합동으로 「e-Freight 사업 추진단」을 구성하여 5월 2일부터 8월말까지 상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힘

※ e-Freight(electronic Freight) 사업 : 화물의 운송·통관과 관련된 모든 무역 서류를 전자문서로 유통·제출할 수 있도록 하는 전자무역 사업

e-Freight 민관합동 추진단은 향후 5개월간 항공물류 현장에서 업계 의견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항공화물의 수출입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무역서류를 전자문서로 생산, 유통,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민간부문 및 세관 영역에서 항공화물의 운송·통관 업무절차를 기업 지원형으로 재설계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됨

업계에서는 이번 e-Freight 사업의 시행으로 항공화물 관련 모든 무역 서류가 전자화되는 경우 수출입 물류시간이 약 25% 단축되고 매년 3,000억원 이상의 무역비용이 절감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항공화물의 경우 1건당 운송 및 통관과정에서 평균 38종의 서류와 약 3만원의 서류처리비용이 소요되어 운송과정 대부분의 시간을 관련서류의 작성, 유통, 인·허가 등에 소비하고 있으며 송품장, 운송장, 포장명세서 등 항공화물 관련 무역서류는 수출입자 및 항공사, 포워더 등 국내외 물류업체간에 종이문서 형태로 배달·확인·보관되며 세관에도 직접 방문하여 제출됨에 따라 물류 지체 및 무역비용 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어왔음

이로인해 항공화물의 평균 기적시간이 1972년 6.5일에서 35년이 지난 현재 6일로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음

※ 항공물류의 경우 전세계 270여개 항공사와 200개가 넘는 세관당국, 10,000여개의 포워더, 20여개 유관업종이 연관됨에 따라 업체별로 무역서류의 종류 및 구성항목, 업무절차 등이 매우 다양하고 복잡

관세청은 이번 e-Freight 사업을 통해 무역서류별 표준 전자문서 서식을 개발하고, 전자문서의 유통·제출 시스템을 구축하며, 이를 기초로 항공화물의 운송 및 통관시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도록 민간 및 세관 업무절차 전반을 재설계할 계획임

그간 공무원 중심의 정책수립 및 제도변경을 탈피하여 대한항공 등 항공사 및 범한판토스, 삼성전자로지텍 등 물류업체 등 민간 업체들을 정책수립의 주체로 참여시킴으로써 물류업계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직접 반영되도록 하여,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제도개선 방안이 도출되는데 주안점을 둘 예정임

e-Freight 사업 추진단은 서울 한진빌딩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사무실에서 상주하며 작업을 수행하고, 항공물류 업체들의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상시 제출받아 정책수립에 반영할 계획임
※ 의견제출 : (e-mail) e-freight@e-freight.kr , (Tel) 02-370-1560


관세청 개요
관세의 부과, 감면, 징수와 수출입품의 통관 및 밀수 단속을 관장하는 기획재정부 산하의 중앙행정기관이다. 대전에 본부가 있고 전국에 6개의 지방 세관을 두고 있다. 조직은 통관지원국, 심사정책국, 조사감시국, 정보협력국, 기획조정관으로 이루어져 있다. 통관지도국은 수출입물품 통관과 휴대품 검사를 관리한다. 심사정책국은 수입물품에 대한 조세 관리 및 관세율 적용을 담당한다. 조사감시국은 밀수품의 반입, 공항과 항만을 감시한다. 정보협력국은 국제 관세기구와의 협력 업무 등을 관장한다.

웹사이트: http://www.custom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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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통관기획과 이종욱 사무관 (042)481-7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