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이제 어린이공원도 시민고객과 어린이들의 주문맞춤형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노후화되고 천편일률적이며 단조로운 놀이시설로 인하여 어린이들로부터 외면 받아오던 기존 어린이공원을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신나고 재미있는 상상어린이공원으로 바꿔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어린이공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어린이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단순한 놀이시설만 있던 기존의 낙후된 어린이공원300곳을 2010년(12월)까지 다양한 테마와 이야기가 있는 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한다고 밝혔다.(조성비용 : 87,682백만원)

그동안 서울시에서 일반시민 및 조경을 공부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상상어린이공원 조성방안에 대하여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동굴탐험공원, 미로찾기놀이공원, 물놀이공원, 모래성쌓기공원, 블럭쌓기공원, 전통놀이(자치기, 구슬놀이 등)·소꿉놀이공원, 그림벽공원, 미니어처공원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또한 일부시민은 찰흙공작소, 모래씨름판 같은 건강놀이터를 제안하기도 하였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하여 공원마다 CCTV를 설치하자는 의견도 있었다.

서울시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10개 시범어린이공원(모델)에 대한 공원조성기본계획(안) 현상공모가 접수되는 대로 주변지역 주민과 어린이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설명회 및 디자인워크샵을 거쳐 최종설계안을 확정하여, 올 해 말까지 100개의 상상어린이공원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어린이공원의「참주인」인 주민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여 조성하는 시민고객맞춤형 상상어린이공원은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고 즐기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공원”으로서 시민과 어린이들에게 환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머지않아 어린이들이 꿈의 상징인 “로보트 태권브이"가 어린이공원에 나타날 날을 기대해본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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