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민족혼과 개척정신을 담은 세계의 선도대학!’

고려대(총장 이기수)가 5월 5일 10시30분 본관 앞에서 개교 103주년을 맞아 ‘Global KU-Frontier Spirit!' 선포식을 갖는다.

고려대는 비전선포식에서 아시아 중심대학으로 2015년 세계 100대 대학 진입, 2030년 세계 50대 대학으로의 도약을 천명한다.

이를 위해 ▲교육프로그램의 글로벌화-교양과정 개선, 국제교류 프로그램 확대 ▲연구역량의 세계화-미래지향적 연구단지 조성, 우수 대학원생 확보 및 육성 ▲경영관리시스템의 선진화-행정시스템 전문화·분권화, 기금운영시스템 선진화(KU 펀드 매니지먼트 설립), 신모델 수익사업 개발(KU 홀딩스 설립)을 목표로 삼는다.

목표달성을 위한 실천전략으로 대학경영의 지배구조 개선 등 발전모델에 의한 국제경쟁력 제고, 신성장 동력 학문의 발굴 및 육성 등 내적 역량 충실화에 의한 도전과 실험, 기금운영·신수익사업 발굴 등 연간 1500억원 이상의 재정 시스템 구축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고려대는 해외 거점 캠퍼스 조성사업으로 글로벌 캠퍼스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1단계로 한국학·아시아학 연구와 교육을 위해 대학원 석사과정 및 리서치 센터를 건립하고 해외 캠퍼스에서 여름학기 및 최고위 과정 등 수익사업을 추진한다. 2단계로 교육대상을 학부 단위로 확대함과 동시에 캠퍼스 형태의 종합 대학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쟁력 있는 캠퍼스(Competitiveness), 즐길 수 있는 캠퍼스(Enjoyment), 지속가능한 캠퍼스(Sustainability), 소통가능한 캠퍼스(Communication), 유비쿼터스 캠퍼스(Ubiquitous)로 구성된 ‘캠퍼스 르네상스 CESCU’를 추진한다.

고려대 의료원은 인간 중심의 첨단의학을 추구한다. 주변 의료기관과의 유기적 네트워크와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 연구를 바탕으로 헬스 테크노 파크를 구축한다. 또 글로벌 메디컬 스쿨·글로벌 스탠더드 헬스 대학으로 도약해 아시아 거점병원으로서 아시아 지역에 고려대 의료원의 해외 진출을 꾀한다.

고려대는 교수, 직원, 학생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고려대 사회봉사단을 운영해 사회봉사활동으로 고대정신을 계승하고, 궁극적으로 글로벌 공동체 차원의 봉사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류공동체의 지도자를 양성할 방침이다.

이기수 총장은 “2005년까지는 CEO형 총장이 필요했지만 지금은 대학을 국제적 교육기관으로 부상시킬 수 있는 GPS(Global Positioning Supervisor)형 총장이 요구된다”며 “고려대는 개교 103주년을 맞아 앞으로 국제적 경쟁력과 역량을 갖춘 ‘명품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글로벌 스탠더드를 실현하는 데 앞장설 것이다”고 말한다.

한편 이날 비전선포식과 함께 자랑스런 고대인상 시상, 교직원 포상, 공로상 시상, 한국예술종합학교 오케스트라 공연이 펼쳐진다. 오전 11시부터는 어린이 및 가족을 위한 부대행사로 스타 팬사인회, 페이스 페인팅, 추억의 졸업사진 찍기 콘테스트, 박물관 특별전 관람 및 호롱이 그림잔치, 이기수 총장의 ‘학부모와 총장이 만났을 때’ 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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