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남 O형녀, 연애 자립도 가장 높아’...비에내래, 온리유와 1,480명 공동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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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나래
2008-05-02 13:26
서울--(뉴스와이어)--배우자를 찾는데 있어 B형 남성과 O형 여성의 자체 해결능력이 가장 뛰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 동규)가 재혼전문 온리-유와 공동으로 금년 1월부터 4월 25일까지 자사에 등록한 초혼 및 재혼 회원 1,480명(남성 782명, 여성 698명)의 혈액형별 비중을 한국인의 평균치와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이 자료에 따르면 남성의 경우 AB형과 A형은 결혼정보업체 가입 비중이 한국인 평균치보다 높은 반면 B형과 O형은 평균치보다 낮다.

즉 AB형은 조사 대상자 782명 중 15.1%인 118명이 가입하여 AB형의 한국인 평균 비중인 11.0%보다 4.1%가 많아 가입율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A형은 36.5%를 차지하여 평균(34.0%)보다 2.5%가 높아 그 뒤를 이었다.

반면 O형은 평균인 28.0%보다 0.8%가 낮은 27.2%, B형은 평균 27.0%보다 5.8%가 낮은 21.2%를 각각 차지하여 상대적으로 결혼정보회사 이용율이 낮다.

한편 여성의 경우는 남성과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즉 전체 조사 대상자 698명 중 B형이 34.5%이고 A형이 39.1%로서 평균치보다 각각 7.5%와 5.1% 초과하여 결혼정보회사 이용도가 가장 높고, 반대로 O형은 16.4%, AB형은 10.0%로서 각각 평균치보다 11.6%와 1.0% 낮다.

비에나래의 이 경 상담실장은 “혈액형별 결혼정보회사 가입율은 배우자 조달에 대한 자립도를 측정하는 방법 중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라며 “이런 관점에서 볼 때 B형 남성과 O형 여성이 연애 자립가 가장 높고 AB형 남성과 B형 여성이 상대적으로 낮다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온리-유의 매칭1팀 조 은영 팀장은 “O형의 경우 남녀 불문하고 대인관계가 무난하기 때문에 상대 호감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성격이 활달하고 교제도 원만하여 남성들의 선호도가 높다. B형은 남성의 경우 통설과는 달리 일부를 제외하면 화끈한 성격 등으로 상대 호감도가 높으나, 여성의 경우는 변덕이나 튀는 행동 때문에 비호감 요인으로 작용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한편 A형은 소심함이나 우유부단함 때문에 AB형은 천차만별의 독특한 개인별 특성으로 교제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가끔 있다”라고 말했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대표는 “혈액형별 결혼정보업체 이용율은 배우자를 찾는데 있어서의 적극성과 자체 해결 능력 등의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의미가 있는데 전자보다는 후자가 우선적이라고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비에나래 개요
비에나래는 1999년도에 설립된 선발 메이저 결혼정보회사다. '행복한 커플로 가득한 활기찬 사회 건설'을 기치로 맞춤 배우자 서비스에 매진하고 있다. 허위 프로필 제공이나 횟수 때우기 식 소개, 등록 전과 후가 다른 이중적 행태를 철저히 배척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정, 권고한 표준 약관을 그대로 사용해 모범적이고 선도적인 영업을 추구한다. 각종 언론 매체나 공공기관에서 최우수 추천업체로 빈번히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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