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서울시 내 각급 초등학교를 통해 신청받은 디자인에 관심있는 어린이들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세훈 서울시장 등 시관계자 및 디자인 관련 인사들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할 예정이다.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 행사는 ‘그린디자인(Green Design) 어린이 발대식’에 이어 환경디자인으로 유명한 윤호섭 국민대교수와 함께하는 ‘그린디자인(Green Design) 티셔츠 만들기’ 및 각종 부대행사 등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그린디자인 어린이 발대식’은 뚝딱이 아빠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오세훈 서울시장의 인사말과 함께 환경의 중요성과 보호의지를 담아 어린이 대표가 선서식을 하게되며, ‘그린디자인 티셔츠 만들기’에서는 우리의 자연환경 회복을 위한 보호메시지를 어린이들이 직접 티셔츠 위에 디자인하여 자기만의 티셔츠를 만드는 시간을 갖게 된다.
부대행사로는 ‘2010 세계디자인수도_서울’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고 이를 통해 소망하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시민참여 이벤트인 ‘WDC 서울시민표정담기’ 및 한국 전통소리와 현대적 감성을 조화롭게 배치한 ‘한울소리’의 타악 퍼포먼스 공연,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포토존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가 친환경적인 행사로 진행된다는 사실이다.
‘그린디자인 티셔츠 만들기’를 통해 어린이들이 디자인하게 될 티셔츠는 표백과 형광처리를 안한 친환경 면티셔츠이고, 물감은 식물과 동물에서 추출한 친환경재료로 만들었으며, 작업깔개는 광목천을 천연염색하였고, 물감통은 종이컵을 재활용해서 만드는 등 디자인하는데 필요한 모든 도구들은 천연재료를 사용하였다. 또한 이 모든 재료들은 행사 후 재활용되어 다시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서울시가 추구하는 ‘소프트 서울(Soft Seoul)’이라는 디자인 비전이 환경친화적인 건강한 생태도시를 지향하고 있으며, 재활용을 통한 미래지향의 순환가능한 디자인을 기초로 하고있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번 2008년도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를 시작으로 2010년까지 매년 5월 5일에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며, 2009년에는 아시아 어린이, 2010년에는 전세계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아시아에서 세계로 뻗어가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세계 속의 디자인수도 서울 이미지를 정립하고, 미래 디자인의 차세대 주역인 전세계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의 발대식을 통해 구성된 어린이들에게 ‘그린디자인맵(Green Design Map)’ 프로그램 참가, 놀이와 학습을 결합한 디자인 체험전, 어린이 디자인 워크숍 등 정기적인 디자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디자인 어린이로 육성시키고, 2010년까지 매년 열리는 5월 5일 어린이 디자인 창의력 캠프의 주인(Host)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서울특별시청 개요
한반도의 중심인 서울은 600년 간 대한민국의 수도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리고 현재 서울은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민들을 공공서비스 리디자인에 참여시킴으로써 서울을 사회적경제의 도시, 혁신이 주도하는 공유 도시로 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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