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진선 윈도우展_38 오제훈 - ‘missing’
그로 인해 인간은 자신의 자아 기제가 쉽게 무너지는 특성을 갖게 되었으며 자아 구조와 그 기능에 위기를 맞게 되었다. 본인은 이러한 자의식의 위기 상황 속에서 인간의 참된 자아를 찾기 위한 개인의 내적 공간을 설정하고 그 안에서 자신과의 참된 관계 맺기를 제시하고자 한다. 본인이 만들어낸 자의식의 공간은 현실과 분리된 공간이기도 하지만 자아를 인식하고 본인의 심리상태나 내면을 검증하는 자아성찰의 공간이기도 하다.
인간은 인간 스스로 고유한 존재 조건을 인지하고 이해할 수 있는 주체로 존재할 때만이 진정한 자아를 찾게 되며 삶도 풍요롭게 된다. 이러한 자각을 작품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였으며, 소외된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나타내고자 한다....오 제 훈
● 전시제목: 윈도우展_38 오제훈 - ‘missing’
● 전시기간: 2008년 5월 3일 ~ 5월 25일
● 전시작가: 오 제 훈
● 전시장소: 갤러리 진선 윈도우갤러리 (Healing House 2008-1) | mixed media | 30×60×15(cm) | 2008
갤러리 진선 개요
사간동에 위치한 갤러리 진선은 북카페, 아트샵, 갤러리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복합 문화 공간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galleryjinsun.com
연락처
갤러리 진선 02-723-3340 담당: 큐레이터 김민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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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8일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