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제정된 법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양창수 서울대 교수는 서울민·형사지법과 부산지법 판사를 거쳐 1985년부터 서울대에서 민법이론과 판례를 연구하며 민법학 이론과 실제 민사재판 사이의 거리를 좁히고, 우리 민법이 사회 현실에 맞게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했다.
현재까지 9권에 달하는‘민법연구’와 1991년부터 2005년까지 발간된 ‘민법주해’를 통해 급변하는 우리 사회에서 새롭게 제기되는 수많은 민법 문제에 설득력 있는 답과 이론적 틀을 제공하는 등 민법연구가로 큰 업적을 쌓았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4년간 법무부 ‘민법(재산법)개정위원회’총괄간사로 민법개정작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했으며 2007년 법학분야에서 유일하게 한국학술진흥재단의 ‘국가석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언론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진원 SBS 보도본부장은 1974년 동아방송 기자로 출발해 SBS 사회부장, 정치부장, 뉴욕특파원, 보도국장 등을 역임하며 30여년 동안 격동의 현대사 현장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고 보도해온 현직 방송언론인이다.
김 본부장은 1,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키고 사상과 예술혼을 꽃피운 게르만 민족의 저력을 탐구한 다큐멘터리 ‘독일인 그들은 누구인가’ 와 냉전 현장을 르포한 ‘붉은 별은 떨어지고…’등 다양한 문화·시사 다큐멘터리를 제작 보도했다. 또 외환위기 당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박세리 골프 중계를 성사시켜 실의에 빠진 시청자들에게 용기를 불어넣었고, 한국인 최초 우주인을 탄생시킨 ‘스페이스 코리아 프로젝트’에 SBS가 주관 방송사로 참여해 우주 한국 시대를 여는데 기여하기도 했다.
상허대상은 건국대학교를 설립한 상허(常虛) 유석창(劉錫昶) 박사의 인재양성과 복지문화 인술을 통한 구료제민의 뜻을 기리기 위해 1990년 제정됐으며 학술·교육, 의료, 농촌, 법률, 언론, 문화·예술 6개 부문에서 인류 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양창수(梁彰洙)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교수
▲ 1952년생
▲ 1970 서울고등학교 졸업
▲ 1974 서울대학교 법학과 졸업
▲ 1982 독일 베를린자유대학 수학
▲ 1987 서울대학교 법학박사
▲ 1974 제16회 사법시험 합격
▲ 1972~1983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 부산지방법원판사
▲ 1985 서울대학교 교수
▲ 1997 일본 동경대학 객원연구원
▲ 2001 미국 듀크대학 객원연구원
▲ 1999~2003 법무부 민법개정특별위원회 위원 및 총괄간사
▲ 2004 민사판례연구회 회장(현재)
▲ 2005 한국민사법학회 회장
■ 김진원(金陳元) SBS 보도본부장
▲ 1950년생
▲ 1968 홍성고등학교 졸업
▲ 1975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1985-1986 미국 조지타운대학 연수
▲ 2004-2005 일본 게이오대학 객원연구원
▲ 1975-1980 동아방송 기자
▲ 1980-1981 KBS 기자
▲ 1981-1991 MBC 차장
▲ 1991-현재 SBS 사회부장, 정치부장, 뉴욕특파원, 보도국장, 미디어정책실장, 해설위원실장, 상무이사 보도본부장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onkuk.ac.kr
연락처
건국대학교 홍보실 건국대 홍보실 김호섭 011-440-2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