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는 봄철 산불의 최대 고비인 3~4월을 대형산불 없이 무사히 넘겼으나 지난 4.29일 동해안 6개시군에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발생의 개연성이 높음으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산불예방·감시를 강화키로 하였다.

강원도에 따르면 금년도 봄철의 산불 발생상황은 전국적으로는 248건에 162ha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강원도는 14건에 4.3ha가 발생하여 예년평균 22건에, 281ha의 발생건수 대비 63%, 피해면적은 98%가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산림이 지피물이 풍부하여 식생류의 피복이 지연되고 있을뿐아니라 고산지대 산나물 채취 입산이 증가하는 등 아직도 산불발생 요인이 도사리고 있어 산불위험요인이 해소되는 5월중순까지 산불예방·감시에 총력을 경주키로 하였다.

이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앞으로 남은 5월중순의 산불위험해소시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으로 헬기를 비롯한 무인감시카메라, 산불감시탑을 활용하여 공중·지상간 입체적인 감시를 강화하고 산나물채취 행위단속을 위하여 도내 644개소, 3,290km의 임도시설을 폐쇄하고 주요입산요로에는 입·하산 시간대인 아침 및 저녁 늦은 시간에 관계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을 증원배치함은 물론 유급감시원, 사회단체, 리·통장 등 1일 28천여명의 산불감시 인력을 고산지대에 집중 배치하고 산불취약지의 「목지키기」를 계속 강화키로 하였다.

특히, 심야시간대에 방화로 추정되는 산불을 대비하여 주·야간 입산자의 신원과 산림으로 진입하는 접근·이면도로의 차량번호를 확인하여 추적관리하고 산불방화자, 실화자는 검찰 및 경찰과 협조하여 끝까지 추적후 반드시 검거하여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지난 2000년도 동해안 산불이후 과학적인 장비를 확충하고 체계적인 예방·감시대책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발생이 획기적으로 감소한데 대하여 도민께 감사하며 앞으로 남은 1~2주간의 지속적인 산불예방·감시로 산불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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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산림정책과 산불방지담당 이 상 명 033-249-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