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등 대기업도 SaaS 도입에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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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6 11:05
서울--(뉴스와이어)--지난해부터 소프트웨어 시장의 화두로 떠오른 SaaS. 초기 도입 비용이 적다는 특징 때문에 중소기업에서 먼저 관심을 보일 것으로 알려졌으나 대기업들도 SaaS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은 최근 ㈜두산에 전자세금계산서와 SCM을 SaaS 방식으로 공급하고 4월 초부터 적용, 현재 본격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매출액 1조가 넘는 대기업인 ㈜ 두산에서 SaaS 방식의 스마트빌을 채택한 것은 전사적으로 구축된 ERP와의 실시간 연동 기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다.

㈜두산은 그동안 각 비즈 단위에서 타사의 전자세금계산서를 이용하고 있었으나 내부 ERP와 실시간 완전연동이 지원되지 않아 ERP 관리의 어려움을 겪어온 바 있다. 스마트빌 도입으로 ERP 연동이 가능해진 것은 물론, 전자세금계산서가 발생할 때마다 두산 DB에 자동 저장되어 무전표 시스템으로 확장이 용이해졌다. 또한 스마트빌 SCM을 사용해 협력업체 및 고객에게 일별 용기검수내역서, 일별 제품 판매내역서, 운임 및 취급 수수료 내역서, 거래잔액 확인서 등을 제공할 수 있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게 됐다.

스마트빌 전자세금계산서는 ㈜두산의 매입, 매출 업무에 모두 적용되며, 주류, 테크팩, 출판, 의류, 전자, 글로넷, 정보통신 등 모든 비즈의 ERP 내에서 사용된다. 계열사인 SRS코리아, 두산타워 등도 ERP 연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출처] “국내 SaaS 시장 어디까지 왔나?” (디스플레이 비젼 (Display Vision) - 비전을 공유하는 곳) |작성자 lawsoo77

비즈니스온커뮤케이션의 김계원상무는“스마트빌 서비스는 ERP와 완전한 연동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ERP와 통합 시스템을 운영하려는 대규모 기업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미 GM대우, 삼성중공업,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대기업과 조폐공사, 수자원공사 등 공기업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www.businesson.co.kr)은 컨설팅 업체인 ㈜프론티어솔루션(대표: 장기호)의 스마트빌 사업부로 2004년부터 사업을 수행하다가 2007년말 별도 법인으로 분사한 SaaS 전문 기업이다.

비즈니스온커뮤니케이션 개요
2007년 설립된 비즈니스온은 350만 누적 고객사를 보유,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중 약 40% 기업이 사용하는 전자세금계산서 브랜드 스마트빌을 필두로 전자계약, 스마트 MI 등 수많은 연동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국내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smartbi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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