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는 5월 6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게임허브센터’ 구축을 통한 국내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협약식에 이어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과 업무협약 당사자들을 초청, 만찬을 함께 하였다.

세계 게임산업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

이명박 대통령은 기존 사고의 틀에서는 예전과 같은 고성장을 이루기 어려우므로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며, 이러한 요구가 ‘융합’이라는 현상으로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이번 업무협력이 글로벌 상생협력의 모델을 제시한 것으로 IT와 문화콘텐츠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융합 신산업의 모델이라는 의미가 있음을 강조했다.

이명박 대통령은 게임산업은 ‘상상력’을 통해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핵심 문화산업으로, 세계 최고 수준인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솔루션들의 결합은 새로운 게임 콘텐츠와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세계 게임산업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당부하였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세계 게임업계가 한국의 온라인게임을 주목하고 있다고 이야기하면서, 한국의 온라인게임 기술력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 게임 개발 경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 기술 등이 결합된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 구축은 미래 지향적인 협력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 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만들어지는 ‘글로벌 게임 허브센터’를 통해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게임 콘텐츠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한국게임산업진흥원(원장 최규남)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대표이사 유재성)의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 구축 협약 체결은 국내 게임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데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다중 풀랫폼 게임 시장의 창출을 선도하고, 2012년 게임산업 수출 25억불 달성에 기여할 수 있는 ‘Published in Korea' 게임 브랜드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하였다.

국내 게임산업계의 새로운 재도약의 계기

최근 미국과 일본이 콘솔 게임의 온라인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강화하고 있으며, 중국의 온라인게임 산업도 급속도로 성장하면서 국내 시장에 진출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과 시장의 변화로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10년간 온라인게임을 중심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낸 국내 게임산업계에 새로운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커다란 의미가 있다.

최규남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차세대 게임 콘테츠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리더십, ·게임산업 투자 활성화 등 지속 성장 가능한 선순환 체계 구축, ·글로벌 기업과 국내 게임 기업의 상생 협력모델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를 통하여 2010년까지 다중 플랫폼 게임 및 관련 솔루션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1,000여명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자 양성, 10개 게임기업의 해외 직접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는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금년 상반기 중에 ‘게임 인큐베이션 랩’을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내에 설치하고 국내 게임 개발 업체들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에 대한 기술 지원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게임아카데미 등과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 퍼블리셔 및 네트워크 사업자 유치 등을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는 한국이 세계 게임콘텐츠의 핵심 마켓플레이스 기능을 수행함으로써 게임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더욱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기반으로 국산 온라인게임의 글로벌 시장을 확산하는 동시에 콘솔 게임 분야로의 진출 기반을 확보할 수 있으며, 게임 개발 전문 스튜디오가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창의적인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선진화된 산업구조를 정착시켜 전 세계 게임 시장에 또 한번 ‘Game Korea'의 위상을 떨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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