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어버이날 맞아 국악으로 만나는 ‘텔미’선보일 예정

서울--(뉴스와이어)--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원장 신영민)은 오는 8일(화) ‘어버이 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친다.

오전 7시 부터 송곡고(교장 왕춘정) 학생 100여명이 각 병동에 입원중인 180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80송이의 카네이션 증정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 중 50여명은 오후까지 어르신 ‘돌봄이’ 역할 및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오후 3시 부터는 입원환자, 보호자 및 인근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공연마당’을 준비한다. 이 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의 여성 국악 실내악단 ‘다스름’의 도움으로 진행되며 ▲국악과 만나는 가요(마법의 성, 텔미)▲국악과 만나는 재즈(Mo Better Blues, Libertango)▲국악으로 만나는 우리민요(너영나영, 신뱃놀이)▲국악으로 연주하는 팝송(Memory,제주의 왕자, 프론티어) 등 다채로운 ‘퓨전국악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문화회관의 다스름 공연단은 "음을 다스린다"는 의미로 음악으로 심성을 다스려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싶은 작은 소망을 갖고 있는 공연단이다. 이들은 소외지역을 직접 찾아가 만나는 활동으로 요르단, 페루, 콜럼비아, 싱가포르, 중국, 미국, 헝가리, 보스니아 등을 찾아 우리 음악의 고유한 맛을 선사해왔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 신영민 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입원환자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행복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면서“어느 때 보다도 뜻 깊은 행사를 펼칠 수 있도록 여러므로 협조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울시립북부노인병원은 가정의달 행사로 인근지역의 동사무소 등과 연계해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간호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인근지역 경로당 등도 함께 방문에 어르신들에게 건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drug.org

연락처

북부노인병원 홍보실 주영래 02-2036-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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