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은행, 서울지점 글로벌마켓 대표로 제프리 정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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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
2008-05-06 15:12
서울--(뉴스와이어)--도이치은행은 제프리 정을 서울지점 글로벌마켓 대표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제프리 정은 홍콩지점 아시아 증권 영업부의 공동 대표를 역임한 바 있으며, 2001년부터 도이치은행에 근무하였다. 정 글로벌마켓 대표는 국내 외환 및 금리 거래 분야의 선도기업인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의 글로벌마켓 대표로서 영업 및 트레이딩 사업을 책임지며, 국내고객과 대한민국 시장에 투자하는 외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상품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정부기관, 준정부 기관 및 국내 선두기업에 대한 자본조달 및 리스크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정 글로벌마켓 대표는 대한민국 내에서는 김수룡 도이치은행그룹(한국) 회장 겸 한국대표에게 보고하고, 아시아 지역 내에서는 로 분차이 (Loh Boon Chye) 도이치은행 아시아 글로벌마켓 대표에게 보고하게 된다.

김수룡 도이치은행그룹(한국) 회장 겸 한국대표는 “제프리 정의 국내외 금융시장에 관한 폭 넓은 지식은 헤징 솔루션(hedging solutions), 리스크 완화 (risk mitigation) 및 리스크 리턴 (risk return) 부문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수요를 크게 충족시키고, 또한 도이치은행 서울지점의 경영진으로써 직원들을 대폭적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 분차이 도이치은행 아시아 글로벌마켓 대표는, “대한민국에서의 도이치은행은 국내시장의 유동성 공급 및 자본 시장 개발 부문을 선도하고 있다. 정 글로벌마켓 대표의 선임은 대한민국이 아시아 마켓에서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시사한다. 정 글로벌마켓 대표가 대한민국의 금융업계 및 당행 고객에게 도이치은행를 적절히 대표할 것이라 확신한다.” 고 말했다.

정 글로벌마켓 대표는 11년간 주식 애널리스트 및 세일즈 분야에서 활동했다. 2001년 도이치은행에 합류하기 전, 정 글로벌마켓 대표는 메릴린치 홍콩에서 아시아 주식 세일즈 부문 이사로 있었으며, 그 이전에는 SBC 워버그 홍콩에서 주식 세일즈 부문에서 재직하였고 SBC 워버그 서울에서 주식 애널리스트직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변호사로 커리어를 시작한 정 글로벌마켓 대표는 호주 뉴 사우스 웨일즈주 법무부, 호주 시드니 머컨틸 무츄얼 홀딩즈 (Mercantile Mutual Holdings) 법무부서 등에서 근무했다. 호주 시드니 대학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시드니 대학의 법무 위원회 (Law Extension Committee)에서 법학 학위를 취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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