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플러스 인 나다’ 2007, 2008 최신 한국다큐멘터리 첫 번째 상영작 ‘진옥언니 학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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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진진
2008-05-06 16:28
서울--(뉴스와이어)--하이퍼텍나다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20분에 상영되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가 5,6월 프로그램으로 [2007,2008년 최신 한국다큐멘터리 특별전]을 진행합니다. 특별한 시선으로 우리들이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아낸 8편의 소중한 다큐멘터리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입니다.

첫 번째 상영작 <진옥언니 학교 가다> (김진열 감독, 2007, 52분)

뇌성마비 여성장애인인 김진옥씨가 초등학교 학부모가 되며 겪게 되는 진솔한 이야기

Synopsis

<여성장애인 김진옥씨의 결혼이야기>의 후속편. 뇌성마비 장애를 갖고 있는 진옥언니는 마흔에 결혼을 하고 딸 서경이를 낳았다. 그리고 2005년 학부형이 된 진옥언니의 일상은 장애가 있다는 것만 빼면 보통의 여성들과 다를 것 없는 생활이다. 남편과의 갈등, 경제적인 문제, 자신의 일을 찾고 싶어하는 평범하기만 한 진옥언니의 일상... 1999년 <여성장애인 김진옥씨의 결혼이야기>를 기록했던 감독은 이제 학부형이 된 진옥언니의 일상을 기록한다.

연출의도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는 다르게 활기차고 적극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장애여성을 통해, 결혼한 여성 혹은 30대 40대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고민, 가족의 경제적 문제나 자신의 꿈에 대한 이야기에 대해 소통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김진열 감독”

영화 상영 후, 김진열 감독과의 GV 진행예정!!

‘관객과 소통하는 다큐멘터리’를 꿈꾸는 <다큐플러스 인 나다>의 6번째 프로포즈에서는 각 영화 감독님들과의 GV가 부활합니다. 영화 상영 후 영화에 대한, 영화 속 사람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들을 통해 영화의 재미와 의미를 배가 시키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웹사이트: http://www.dsartcenter.co.kr

연락처

㈜영화사 진진(766-3390) 마케팅 1팀 양희순 팀장(내선 550), 김수경(내선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