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문화체육관광부는 『2008 예술가의 장한 어머니상』시상식을 2008년 5월 6일(화) 오전 11시 국립국악원(우면당)에서 개최했다.

어버이날을 계기로 시행되는 이 상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녀를 훌륭한 예술가로 키운 어머니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숭고한 정신과 공덕을 기리는 한편, 자녀 예술교육의 귀감으로 삼아 예술인재 육성을 도모하기 위해 ‘91년에 처음 제정되어 매년 시상해 오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하여 문화예술기관·단체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예술계 각 분야 전문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여섯 분을 선정하였다.

ㅇ (사)한국문인협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40여 년의 문단생활을 통해 한국 시문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시인 성춘복씨 어머니 윤학술 여사(92세)

ㅇ 베니스비엔날레 한국대표(’99), 국립현대미술관 선정 올해의 작가(‘00), 유명 해외 아트페어 참가 등을 통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술 작가 노상균씨 어머니 오옥남 여사(75세)

ㅇ 미국 피바디 음대교수 역임하였고, 권위 있는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으로 활동 하는 등 기량과 재능이 탁월한 음악가로서 국내외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강충모씨 어머니 박재수 여사(75세)

ㅇ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으로서 피리 연주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이고 있는 국악인 한세현씨 어머니 남봉화 여사(72세)

ㅇ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발레리나로서 현재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최고 수석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는 강수진씨 어머니 구근모 여사(67세)

ㅇ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1,000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쉬리’를 비롯해 ‘은행나무 침대’,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감독하여 세계 속에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인 강제규씨 어머니 이일순 여사(73세)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상자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명의의 상패와 대나무 무늬로 장식된 비녀 ‘죽절잠’(순금 20돈)이 수여됐다.

아울러 시상식에서는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어머니의 사랑과 정성에 보답하기 위한 수상자 자녀 예술인들의 어머니께 바치는 연주, 무용공연 등 사은행사와 그동안 뒷바라지하는 과정에서의 애환과 사연 등에 대한 대담도 곁들여졌다.

문화체육관광부 개요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종교, 미디어, 국정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정부 부처이다. 2008년 문화관광부와 국정홍보처, 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기능을 통합해 문화체육관광부로 개편했다. 1차관이 기획조정실, 종무실, 문화콘텐츠산업실, 문화정책국, 예술국, 관광국, 도서관박물관정책기획단을 관할하며, 2차관이 국민소통실, 체육국, 미디어정책국, 아시아문화중심추진단을 맡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문화재청, 대한민국예술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국어원, 국립중앙도서관, 국립극장,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국립민속박물관, 한국영상자료원, 해외문화홍보원, 한국정책방송(KTV) 등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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