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그동안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침내 유시티 건설의 핵심인프라를 담당할 초고속 자가 광케이블망 구축 사업인 정보고속도로가 완료되었기 때문이다.
부산시는 허남식 시장과 시의회 의장, 시공업체인 (주)KT 및 관계기관, 대학교수, 업체 관계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5.7) 오후 4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그 동안 역점 추진한 부산정보고속도로 구축 완료보고회를 개최한다.
민간투자사업인 BTL방식으로 추진한 부산정보고속도로는 (주)KT컨소시엄이 총 154억원을 들여 1년 4개월에 걸쳐 시 산하 319개 행정 기관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기존보다 약 100배 이상 빠른 속도로 대용량의 데이터 전송이 가능함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한 대 시민 행정서비스를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부산시가 추진 중인 유시티 건설의 핵심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부산정보고속도로는 u-환경, u-방재, u-헬스, u-교통, u-항만, u-스쿨 추진사업들과 연계되어 앞서가는 첨단디지털 도시건설의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정보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앞으로 기존 통신 사업자에게 지출하는 임대망 통신 회선료를 연간 약 40억원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함은 물론, 타시도 자가망 설치의 기본 모델이 되어 침체되어 있는 통신시장에 조금이나마 활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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