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와이어)--‘아직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남도의 멋과 맛을 문인들의 글로 전국에 알린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전남문인협회가 주관한 ‘제2회 전국문인초청 전남기행’이 7일부터 8일까지 신안군 홍도와 흑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 14개 시도 문인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이번 ‘전국문인 초청 전남기행’은 숨겨진 남도의 멋과 맛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광주·전남방문의 해’를 맞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기행은 전남의 대표적 관광자원인 섬이 각종 규제에 묶여 개발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도와 흑산도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이번 전남기행에서는 첫째 날인 7일 섬 개발 전문가인 신순호 목포대 교수를 초청, ‘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에 이어 홍도 일원 구석구석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둘러보고 둘째 날인 8일엔 홍도와 흑산도의 비경을 소재로 한 기행문 발표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단순한 문학기행 행사에만 그치지 않고 섬을 보다 아름답게 개발하고 가꿔 나가기 위한 대안을 함께 찾아보는 등 아름다운 섬의 풍광과 섬에 사는 사람들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을 태동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해안에 보석처럼 빛나는 섬들을 비롯해 해양 생명의 모태인 국내 최대의 갯벌과 국내 천일염의 70% 이상을 생산하는 염전, 흑산 홍어 등 우리 조상들이 남긴 독특한 해양문화유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웅 전남문인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만이 갖고 있는 섬이라는 비교우위의 관광자원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이러한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이 탄생됨으로써 자연스럽게 전남을 전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학인들도 우리 전남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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