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전남도에 따르면 겨울철 따뜻한 날씨, 맛있고 값싼 먹거리, 풍부한 스포츠인프라, 친절하고 넉넉한 남도 인심 등 비교우위의 자원을 바탕으로 스포츠메카 조성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구사, 2008 대한민국 스포츠·레저산업(일간스포츠 주최) ‘고객만족 스포츠산업’ 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8일 오전 10시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며, 이상면 정무부지사가 참석해 수상하게 된다.
전남도는 스포츠를 일반 엘리트체육 위주에서 탈피해 하나의 지역 성장 산업으로 인식하고, 남도만이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문화자원을 스포츠인프라와 연계해 각종 국내외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 레저스포츠활성화 등 스포츠마케팅을 활성화함으로써 스포츠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추구해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 지난 한해동안 2007 피스컵, 세계청소년월드컵(U-17) 등 국제 및 전국규모 38개 대회를 개최해 연인원 22만5천여명이 방문했고 생활체육 및 레저스포츠대회 20여개 대회를 개최해 연인원 14만여명이 다녀갔으며 동계전지훈련팀 860개팀을 유치해 연인원 27만9천여명이 머물렀으며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1천32억여원(직접효과 380억원·간접효과 652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남도가 겨울철 온화한 기후를 집중 홍보하는 서한문을 중앙가맹경기단체 및 학교·실업팀에 보내고 스토브리그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 마케팅 활동과 국제규격의 스포츠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천혜의 청정해안, 파도, 갯벌 등 이용한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 시책을 적극 펼쳐온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여기에 겨울철 온화한 기후 때문에 연중 무휴를 자랑하는 전남지역 골프장은 홀당 이용객수가 지난해 5천89명으로 전년(4천321명)에 비해 무려 18%나 증가했고 이는 제주도의 홀당 이용객수 2천657명보다 무려 91%가 많고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이용객 수를 자랑하고 있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전남이 스포츠메카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종합 스포츠인프라를 제공하는 한편, 스포츠산업 발전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레저대회 및 포럼 유치(추진)할 계획이다.
5월 말 학계·업계·언론인·정책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스포츠산업포럼을 개최하고, 7월과 8월엔 러시아요트연맹 전문가를 초빙해 요트산업 소개와 항해(Sailling)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요트 세미나가 예정돼 있으며 10월에는 전국체육대회를 계기로 엘리트체육과 스포츠클럽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전국스포츠학회를 개최한다.
6월과 9월에는 지역 축제와 전국규모 스포츠대회를 연계, 연예인 축구팀을 초청해 친선경기 개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고 7월에는 비교우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7개국 참가 국제모터보트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해 레저스포츠 붐 조성을 통한 해양관광자원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장태기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굴뚝 없는 산업인 스포츠산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 미래 종합 체험형 스포츠 관광과 국민 여가 충족을 위한 레저스포츠 부문을 적극 개발 확대해 스포츠가 가지고 있는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국민여가 선용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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