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와 문화관광부는 지난 2004년부터 한국 전통문양 D/B를 활용해 텍스타일 디자인을 개발하고 있고, 한국의 전통문양을 텍스타일 디자인에서 트렌드화 시켜나가고 있다. 특히 2007년도 개발품은 국내외의 수주 전문 전시회를 통해서 비즈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텍스타일디자인이란 한복을 차려입고 그네 타는 여인네, 우리 나라 전통그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원형을 활용해 디자인 한 인테리어용 원단이다. 화려하게 장식된 모란과 까치 문양의 인테리어용 원단, 모란은 목단 또는 부귀화(富貴花)라고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전통 규방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귀와 번영, 기쁨을 상징하는 것으로서 아낙네들의 염원이 담겨있기도 하다. 이 또한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의 문화원형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자인이다. 우리의 전통적인 맛이 물씬 풍기는 이러한 인테리어 원단들은 2004년부터 대구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해서 개발하고 있는 한국 전통문양을 활용한 텍스타일의 일부이다.

최근 패션과 인테리어의 화두 “전통”

최근 패션과 인테리어에서 “전통”이 화두이다. 디자이너 이상봉은 한글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파리 무대를 점령했고, 디자이너 앙드레 김은 전통문양을 모티브로 한 식기세트를 선보이기도 했다.

몇 년 전까지 서양의 로마네스크, 다마스크, 르네상스 디자인이 엔틱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나 최근에는 동양적인 분위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고 최근에는 한국적인 전통문양과 고전적인 분위기가 부각되고 있다.

일례로 신한화섬(주)은 오스트리아렌징사에서 주최하는 렌징소재경진대회에서 2006년, 2007년에 대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마이크로부문에서 비스코스와 텐셀 LF마이크로 5%의 실크로 만든 원단을 개발해서 수상했다. 물론 수상의 승부수는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이었다.

전통문양 세계시장을 누빈다!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개발사업은 디자인 개발에서 끝나지 않고, 개발품의 성격에 맞는 프로모션 전략과 맞물려서 그 효과가 극대화 되고 있다.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개발사업에 참가한 어패럴분야 7개사는 2008년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Texworld USA’ 전시회에 참가해서 약 266만 불의 수출성과를 거둬 성공적인 미주시장 공략의 문을 열었다.

또한 홈인테리어 분야 5개사는 세계 최대규모의 가정용 직물 및 인테리어 직물 박람회인 하임텍스틸(HEIMTEXTIL) 전시 주최사인 Messe Frankfurt GmbH의 요청으로 한국 전통문양 트렌드관을 마련해 중국, 일본과는 다른 한국적인 오리엔탈리즘을 선보였고, 한국관의 컨셉이었던 “the scent of Korea(한국의 향기)"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한국 부스를 찾은 바이어가 증가했다.

실제로 하임텍스틸에서 상담을 받았던 미국 바이어가 지난 3월 대구에서 열린 대구국제섬유박람회 (Preview In DAEGU) 에 참가하고 업체를 직접 방문하는 인연을 만들기도 했다.

전통문양을 활용한 디자인 개발사업에 참여한 전년도 개발업체들은 올해 들어 국내외 프로모션을 진행한 결과 약 800만 불의 수주성과를 이뤄냈고, 2009년 시즌을 목표로 이제 마케팅을 시작하고 있어, 그 성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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