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룡 교수는 나노다공성 실리카 신물질 KIT-n(n=1,2,3...)과 나노다공성 탄소신물질 CMK-n 합성 연구로 네이처(Nature)誌에 2편, 네이처 머티리얼스(Nature Materials)誌에 2편의 논문을 발표한바 있다. 특히 탄소물질 CMK-1의 합성으로 규칙적 메조다공성 탄소물질에 관한 새로운 연구 분야를 개척함으로써 지난 2005년에는 한국 과학기술자의 최고영예인 ‘대한민국 최고과학기술인상’ 수상, 2007년에는 ‘대한민국 국가과학자’로 선정된 바 있다. 총 164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여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1,000회 이상의 논문인용을 포함, KAIST 재직 중에 발표한 논문이 7,500회 이상 인용되어 국내 과학자 중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황규영 교수는 데이터베이스 분야에서의 뛰어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국제학술계를 선도함으로써 우리나라와 KAIST를 세계에 알리는데 큰 기여를 했다. 물리적 데이터베이스 설계, 데이터베이스 질의처리,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아키텍쳐 분야의 공헌을 인정받아 지난 2007년에는 국내 전산학분야에서는 최초로 IEEE 펠로우로 선임되었다. 권위있는 VLDB 국제학술재단(The VLDB Endowment)의 이사로서 세계 데이터베이스 연구의 방향을 선도하였다. 黃 교수는 시스템 소프트웨어의 꽃이라 불리는 DBMS의 국내 개발을 선도하여 DBMS와 정보검색 기능을 결합하는 오디세우스/IR을 1997년 세계최초로 개발하였으며, 이는 네이버의 초기 검색 엔진으로 활용됨으로써 구글, 야후 등 외국의 기술에 맞서서 국내 인터넷 검색 시장을 지켜내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한국과학재단의 한국의 대표적 기초연구성과 30선(2005), 올해의 KAIST인상(2004), 정보통신부의 정보문화상 기술상(1999), 과학기술부의 이달의 과학자상(1998) 등을 수상했다.
KAIST 특훈교수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과 교육성과를 이룬 교수 중에서 선발되는 KAIST 최고의 명예로운 직이다. 월 250만원의 특별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정년 이후에도 비전임직으로 계속 임용할 수 있다. 특훈교수는 총장, 부총장, 단과대학장, 학과장의 추천을 받은 후, 국내외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임명하며, 교수 총 정원의 3%내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제도는 지난 해 3월 처음으로 시행되었으며, 첫 특훈교수로 전기전자공학과 김충기(金忠基, 65) 교수, 생명화학공학과 이상엽(李相燁, 44) 교수, 물리학과 장기주(張基柱, 55) 교수 등 3명이 선정된 바 있다.
KAIST는 특훈교수제 등의 새로운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연구분야의 우수 교수를 집중 유치, 세계 최고 수준의 교수진을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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