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TP, 2008 ‘과학, 책으로 말하다’ 전국 8개 도시 지역도서관에서 개최

2008-05-08 10:14
포항--(뉴스와이어)--'17일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도시 지역도서관에서 개최'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 소장 피터 풀데)는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가 지원하는 과학커뮤니케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개최해 온 『과학, 책으로 말하다』를 올해는 전국 8개 지역 중·소도시에서 개최한다.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가 기획한 『과학, 책으로 말하다』는 과학도서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 과학 분야의 국내외 베스트셀러 과학 저술가들을 초청하여 과학자와 대중들이 한 권의 책을 주제로 토론하며 웃고 즐길 수 있는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그간 일부 지역에 국한되어 개최해 왔던 행사를 전국적인 행사로 광역화하여 과학문화 활동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지방 중, 소도시의 시민들을 위한 과학문화행사로 자리매김 하고자 한국도서관협회의 협조를 받아 5월, 창원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중소도시(창원, 춘천, 천안, 평택, 의왕, 청주, 구미, 목포)에서 『과학, 책으로 말하다』를 개최하게 된다.

5월 17일(토), 창원(창원도서관)에서 처음 개최되는 『과학, 책으로 말하다』는 생태학자 차윤정이 들려주는「나무의 죽음」을 주제로 우리가 살고 있는 자연과 환경, 생태에 대한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 창원시민들을 위해 마련될 예정이다.

『과학, 책으로 말하다』는 행사 개최 시 모든 내용이 동영상 및 글로 기록되어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에서 매월 발간하는“과학과 미래 그리고 인류의 비전을 위한 웹 저널”『크로스로드』
(http://crossroads.apctp.org)게재된다.

포스텍에 본부를 둔 아·태이론물리센터는 올해 인도 가입으로 13개국 회원국과 16개의 협정기관을 보유한 국제연구소로 학술연구분야 및 국제협력, 과학대중화 사업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개요
아시아태평양 이론물리센터(APCTP)는 국내 최초이자 한국의 유일한 국제이론물리연구소로 1996년 설립 이후 이론물리학 및 학제 간 첨단 연구, 젊은 과학자 연수, 대중과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18개 회원국을 비롯한 그 외 지역 이론물리학자들과 국제 협력 증진을 통해 아태 지역 과학자들의 연구 경쟁력 향상 및 세계적 수준의 차세대 과학 리더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현재 회원국은 한국, 호주,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라오스, 몽골, 인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캐나다, 키르기스스탄, 인도네시아 18개국이다.

웹사이트: http://www.apctp.org

연락처

아시아 태평양 이론물리센터 김 선 영(054-279-3647, 010-5505-5078 / 이메일 보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