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분당 서울대병원이 경기 수도권 지역에 처음으로 5월 9일 사이클로트론 연구센터를 오픈한다.

사이클로트론은 암 진단시 필요한 방사성의약품(FDG)를 생산하거나 입자빔을 이용하여 신물질을 연구하는 장치로서, 암진단을 원하는 환자의 몸에 FDG를 주사한 후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PET)에서 전신을 촬영하면 암이 발생한 위치를 영상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분당 서울대병원 사이클로트론연구센터는 전북대(‘05년), 조선대(’06년), 부산대(‘07년)에 이어 국내에서는 4번째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금번 분당서울대병원의 사이클로트론 연구소 개소로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급증하고 있는 PET 이용에 필요한 방사선의약품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성자 빔을 이용한 기초과학연구에도 활용할 수 있어 조기 암진단과 최첨단 핵의학 연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국내 암환자 발생율 : 12만명/년(’05)

교과부는 원자력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학과 연구기관을 연계한 방사선의학연구를 지원하고 권역에서 사용할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용 방사선의약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보급하기 위해 2003년부터 전국을 7개 권역별로 나누어 사이클로트론 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시행해 왔다.

교과부는 앞으로 전북대, 제주대, 강원대에도 권역별 사이클로트론 연구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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