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어버이날 맞아 인공관절 시술자들과 나들이 & 孝 공연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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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코스피 009150
2008-05-08 10:37
수원--(뉴스와이어)--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대표 강호문)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 날을 맞아 회사가 대표공헌사업으로 시행하고 있는 인공관절 시술자들에게 경복궁 나들이 및 국악공연관람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관절이 손상되어 마음대로 걷지 못해 방안 생활만 하던 인공관절 시술자들의 공통된 소원은 건강한 다리로 나들이를 하는 것.
삼성전기는 지난해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46명 중 나들이 희망자 11명과 함께 경복궁을 관람한 후 국악공연(국악가 김영임 효 공연)을 보며 건강을 돼 찾은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시술자들과 매년 한 두 차례씩 한강 유람선, 63빌딩, 자매마을 등으로 나들이 하며 재활의 즐거움을 맛보고 있고, 이번에는 경제적으로 여의치 못해 그간 접하기 어려웠던 국악 공연을 제공, 문화적 나눔도 실천했다.

삼성전기는 전자산업의 기초와 골격을 이루는 핵심 소재 및 부품을 생산하는 업의 개념을 살려 지난 2005년부터 노인 및 관절 장애인들에게 인공관절 시술사업을 대표공헌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은 질병, 노화, 사고 등으로 관절이 손상되어 거동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부분을 인공 대용물로 대체, 환자가 걸을 수 있게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 총 91명이 인공관절 시술을 통해 홀로서기에 성공했다.

지난해 인공관절 시술을 받은 한재분 할머니(66세, 경기도 수원시)는 “수술 전에는 통증이 심해 진통제로 하루 하루를 보냈다”며 ”이제는 두 다리로 나들이도 하고 TV로 보던 국악공연도 직접 보니 꿈만 같다. 아침에 눈 뜨는 것이 너무 즐겁다”고 말했다.

삼성전기 인사팀장 이상표 상무는 “삼성전기의 첨단 제품을 통해 새로운 세상이 열리듯이, 인공관절 시술은 관절 장애자들에게 자유로운 새 삶을 제공한다”며 “시술로 몸의 건강을 찾고, 야외활동과 문화 공연으로 마음도 풍요로워지도록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디”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또한 장애인 이동 차량에 휠체어 리프트 장착과 전동 휠체어 기증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성 개선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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