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사 광고를 보면 남성 트렌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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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10:48
서울--(뉴스와이어)--47년간 한국 남성들과 함께 해 온 대표 건강관리제 우루사. 반세기 가까운 시간 동안 세대가 바뀌었어도 남성들의 우루사 사랑은 한결 같다. 남성들의 우루사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의 배경에는 우루사가 시대와 함께 변하고 있는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 및 건강관리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부터 광고를 시작한 ‘만세! 우루사!’ 캠페인은 내일을 위해 앞서가는 한국 남성의 활기찬 모습을 보여준다. ‘남성 건강의 근본인 간이 건강하면 남성도, 간도 모두 만세를 외친다’는 컨셉으로 진행된 광고에는 다양한 직종의 남성들이 등장해 만세를 부른다. 만세를 외칠 만큼 건강한 삶을 누리는 남성들과 함께 하는 것은 우루사다. 매일매일 꾸준히 건강을 챙겨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도 함께 영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이러한 건강 트렌드를 따르는 한국 남성들이 늘면서 만세 캠페인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한다’는 건강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반영한 것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으며 건강 관리제품인 우루상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있다.

21세기 이후 등장한 우루사의 광고는 일에만 얽매여 있던 남성상에서 벗어나 한결 부드러운 남자들이 등장한다. 아내와 함께 장을 보기도 하고, 아침 일찍 일어나 커피를 내린 후 청소기까지 돌린다. 물론 일도 열심이다. 일과 가정을 모두 챙기는 남성들의 삶의 중심에는 건강이 있다. 생활 속 건강 관리를 통해 일과 가정 모두에서 자신감을 얻는다. 이때부터 우루사는 본격적으로 평소 건강관리를 돕는 장기복용 제품으로 인식이 높아졌다.

그러나 처음부터 우루사가 생활 속의 건강 관리 제품으로 자리매김 했던 것은 아니다. 경제부흥의 막바지였던 80년대 말과 90년대 초반의 대한민국 직장인 남성들은 ‘피곤해도 늘 일밖에 모르시던 그이’라는 문구로 대표되었다. 남성들은 바쁜 일상에서 건강도 지키면서 꿋꿋하게 승진,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하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건강 챙기기도 힘들었던 이 시대의 우루사는 음주 후 간의 보호를 위해 먹는 제품으로 대부분 판매되었다.

IMF 직후, 우루사 광고에는 당시 급박했던 경제상황에 웃음을 잃은 한국 직장인 남성들의 모습이 드러난다. ‘집에 복합우루사만 있었어도 으악’ 하고 절규하는 모습은 IMF 시기를 버텨내야만 했던 한국 남성들의 속마음을 그대로 표현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상황에서 건강이라도 잘 챙기자’라는 의식이 팽배해지며, 스트레스와 피로 해소를 위한 제품으로 우루사의 판매가 이루어졌다.

대웅제약 우루사 브랜드마케팅팀의 남효경대리는 “반세기라는 긴 시간동안 한국 남성들과 함께해 온 우루사는 그들의 삶을 반영하는 거울로 자리잡아 왔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발전의 원동력으로써 한국 남성들의 라이프 스타일 및 트렌드와 함께하며 생활 속의 필수품으로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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